배제댿� 글로벌 강소기업 족보 A+

강소기업이란 경쟁상대가 없는 매출 30억유로(약 4조원)이하의 기업, 대중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독점적 시장지위를 지키고 있는 알자기업이며, 수출을 위주로 하며 세계 시장에서 1~3위 또는 소속 대륙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들에게는 공통점들이 있는데, 첫 번째는 강소기업은 기술 경쟁력과 시장점유율 면에서 세계 1위를 목표로 세우고 또 그 지위를 유지하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목표설정을 통해 1인자가 되고자 하는 목표 기업이다. 두 번째는 핵심활동은 아웃소싱하지 않는 반면에 비 혁신활동은 전적으로 아웃소싱하여 오직 잘 할 수 있는 한 분야를 좁고 집중해서 깊게 파는 기업이다. 세 번째는 제3의 기업과 전략적 제휴가 아닌 자기 종속회사를 만들어 자회사 형태의 진출을 통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여 수출이 중심으로 세계화를 지향한다. 네 번째는 고객과 최대한 가까워지려고 노력하여 계속해서 피드백을 받아 고객을 위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단행한다. 다섯 번째는 적은 사람들이 더 많은 일을 함으로써 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여섯 번째는 별도의 전문가(CEO)를 영입하여 소유왿� 경영을 분리한다. 외부 경영자(CEO)가 경영하는 가족 소유 기업이 월등히 많다. 일곱 번째로는 CEO는 높은 기술적 역량과 풍부한 국제경험을 있다. 이 역량과 경험을 통해 시장을 선도한다. 여덟 번째는 근로 윤리, 직업정신이 높고, 직업훈련교육으로 근로자로서의 자질이 우수한 인력자원을 가지고 있고, 이들과 참여적 노사관계를 형성하여 이직률을 낮춘다. 마지막으로는 제품의 품질, 고객과의 관계, 서비스, 경제성, 시스템통합 등이 경쟁사보다 앞서 경쟁사보다 차이를 벌려 앞서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래서 이러한 강소기업 탄생의 조건은 첫 번째 끝없는 연구개발(R&D)이 핵심이다. 독일은 핵심기술, 즉 경쟁기술은 독자 개발한다. 또한 압도적 기술은 특허 출원도 하지 않고 꼭꼭 숨길정도의 축적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