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면��후기

영어 – 면접관2명. YBM에서 섭외한 외국인1명, 한국인 1명.
간단하게 자기소개하라고 하고 자기소개를 기반으로 물음. 나는 내소개,학껓,전공,취미는 독서(추리소설), 블로그운영, 시간날때마다 자막없이 미드나 영화보면서 영어회화 실력 향상시키고 싶어한다고 하니 외국인이 질문했는데 꼬리에 꼬리무는 식으로 질문함
어떤 장르영화좋아하나? -> 액션을 좋아한다 -> 그럼 가장 재밌게 본 시리즈는? -> 다이하드 시리즈(분노의질주였는데 생각이 안나서 애드립으로) -> 요새 젊은이들 부르스 윌리스 좋아하네 허허 이런식으로
그리고 한국인 분이 대뜸 가장 최근에 했던 전공 프로젝트를 영어로 설명하라함... 진짜 너무 난이도 어려워서 버벅거림 그러니까 웃으면서 괜찮다고함 그다음 질문이 팀원간의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할건가? 물음 이것도 너무 난이도가 높아서 버벅거림.. 여기서 너무 당황한 티가 났는지 면접관들이 평이한 질문으로 화제를 돌림 취미가 뭐냐? 이런거.
그리고 면접을 너무 못본거같아 마지막에 thank you for this opportunity to interview with you guys today. 이렇게 말하니까 껄껄 웃으면서 고맙다고 함. 면접시간 15분이었음.

pt – 면접관 3명 30분동안 피피티 자료를 주고 읽으라함. 토론면접을 혼자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포맷이랑 진행방식이 비슷한데 면접관들이 압박을 엄청 하심. 주제는 ‘바이오매스 발전의 사업동향과 그 활성화 방안’ 도표에 바이오매스의 정의랑 사업 현황이 년도별로 나열되있음. 바이오매스의 장점 단점이 적혀있었는데 장점은 일단 화석연료가 아니니 뭐 공해적고 친환경 등등.. 단점은 출력작고 나무를 베어서 쓰니 삼림파괴가 되지 않냐, 바이오매스 발전에 쓰는 나무는 축축해서 바로 사용할 수가 없는데 이런걸 말릴 공간또한 많아야 한다 이런거.
들어가서 인사 드리고 ‘바이오매스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라고 운을떼고 당시 내 아이디어가 ‘헌옷수거함처럼 마을마다 그런 폐목 수거함을 설치해서 나무를 모으는 시스템을 정착시키면 외국에서 나무를 수입하지 않고도 자가발전이 가능하지 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