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청빙 질문에 대한 모범 답변안

1. 목회의 중요한 것 중에서 3가지를 뽑는다면

부흥과 소통, 그리고 멘토링입니다.
① 부흥은 교회를 움직이는 힘이며, 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부흥을 경험하면 성도 개개인뿐만 아니라 교회가 함께 복음을 재발견하고, 복음을 실제적으로 경험하며 영적으로 힘을 얻고 살아납니다. 그러므로 목회의 중심은 곧 “부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교회는 절대로 인위적으로 움직여지지 않으며, 만약 인위적으로 움직이려 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슥5:9의 악을 옮기는 학의 날개바람처럼 부흥의 바람만이 목회를 은혜롭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성도 개개인적으로, 또 교회 전체적으로 부흥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온 교회가 부흥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예배왿� 기도, 그 외의 다양한 목회적 방법에 열정을 쏟으려 합니다.
② 소통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유일하신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의 실제적 적용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자들이 서로 소통이 안 되어서 오해하고 비난하고 서로 상처를 주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교회가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고전1:10)으로 온전히 합하려면 소통 없이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성도가 하나님과 소통하고, 또 목회자왿� 성도가 서로 소통하고, 성도왿� 성도가 서로 소통할 때 아름다운 교회가 됨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목회는 곧 서로 소통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③ 멘토링은 성도를 온전하게 세우기 위한 정말 좋은 도구입니다. 신약성경에는 성도가 서로 격려하고 권면하기를 많이 강조하고 있는데, 멘토링은 현대인들에게 격려왿� 권면에 대해 최적화 된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성도를 세우는 프로그램은 제자훈련, 1대1양육, 바나바사역 등 그 외에도 많은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그 중 교회의 성도들에게 적합한 멘토링 방법을 찾고 잘 접목시켜서 교회를 섬기는 좋은 일꾼들을 세워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