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재생 직무 계획서

1. 정책•사업의 동향 및 전망

도시 재생은 산업 과도기를 지나면서 발생하는 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고 침체된 구도심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새로운 도심 기능을 도입하여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이다. 도로, 건물, 지자체 주도의 사업을 통한 개선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그 지역에 사는 거주민들의 문화 환경 및 의식과 경제, 사회 전반의 재생사업을 통칭한다. 독일 베를린의 ‘팩토리 베를린’ 프로젝트, 영국의 테크시티도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한 성공적인 구도심 재생 프로젝트처럼 창업의 기회를 열어 젊은 계층을 유입하는 경우가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꼽히며 경기 광명시처럼 공공임대주택을 대량공급안, 경남 통영의 폐조선소를 활용한 관광, 해양산업을 일으키는 방안등이 2017년 뉴딜재생뉴딜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었다.

2. 추진 목표

넓은 면적과 서울과의 인접성에 비해 00군은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가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다. 70년대~1994년까지 인구가 감소하던 00은 발달되는 교통과 더불어 높아지는 삶의 질에 대한 기대로 다시 인구가 유입되는 곳이다. 경기도의 가장 동쪽 내륙에 있지만 천혜 자연환경과 도심의 접근성 주변 도시들로의 접근성이 높은 점을 활용하여 휴양과 문화가 공존하는 수도권의 매력적인 도시로 활성화할 수 있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코로나 이후 이전과는 다른 세계에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밀집되고 유동하지 못하는 도심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은 많아질 것이며, 이에 가장 부족한 갈증은 도시생활의 편리함과 사람들간의 커넥션이라고 생각된다. 00이 가진 교통, 지리적 장점과 자연환경을 활용하면서 문화왿� 도심의 강점을 극대화 하여 언커넥트시대에 자유롭게 안전하게 커넥트 할 수 있는 도시로 수도권의 젊은이들과 도심에 지친 중장년층이 모일 수 있는 네트워크형 도시로의 선도해서 만들어간다면 00군은 도피하는 휴양도시가 아닌 살고 싶은 미래형 도시로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재생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