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학��] 2021년 2학기 재배학원론 중간시험과제물 공통(토양반응과 작물생육과의 관계)

I. 서 론

작물이 자라고 있는 논과 밭에 태양이 내리쬐고, 비가 내려 수분을 공급하고, 바람이 부는 모습은 자연현상이며, 이것이 곧 자연환경인 것이다. 작물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발아하고, 생장∙성숙해 간다. 작물의 일생을 통해 식물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형태형성과 생리∙생태적인 생육과정은 작물 특유의 유전형을 바탕으로 하여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리고 수량은 발아로부터 성숙에 이르는 과정에서 식물체 내에서 일어난 모든 생육과정의 종합결과로서 결정된다.
작물이 생육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환경조건이 관계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환경인자가 식물체에 직접 관계하고 있는 조건에 따라 생육인자왿� 유해인자로 구분할 수 있다.
광∙공기∙물∙온도∙양분 등 5가지 환경은 생육에 필요한 생육인자이다. 만약 작물의 생육이 불량할 때에는 이들 생육인자 하나하나에 대하여 과부족을 점검해 보면 대부분의 경우 그 원인을 명백히 알 수 있다. 그러나 또 하나의 조건으로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인자의 존재를 생각해 두면 생육을 점검할 때 유효하다. 그것은 작물에 미치는 영향이 생육인자왿�는 달리 유해하기 때문에 유해인자라고 부른다.
토양의 이학적화학적생물학적인 성질이 종합되어 작물생산에 영항을 끼치는 힘 중에서 토양의 작물생산력을 지력이라 하고, 주로 물리적 및 화학적인 지력조건을 토양비옥도라고 한다. 지력향상을 위해 토성은 양토를 중심으로 사양토, 식양토가 알맞고, 입단구조를 조성하며, 토층관리를 위해 객토ㆍ심경ㆍ토양개량제를 시용한다. 토양반응은 중성 내지 약산성, 유기물함량은 증가할수록 지력이 높다. 토양수분, 토양공기는 적당하고 유용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상태, 유해물질이 없어야 한다.
이 레포트는 토양반응과 작물생육과의 관계를 조사ㆍ설명하였다.


II. 본 론

1. 토양 pH왿� 작물양분

1) 토양
토양은 입경분포에 따라 사토에서 점토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로 분류된다. 즉, 토양입자의 지름이 0.002mm 이하의 것을 점토, 0.002~0.05mm의 것을 미사토, 0.05~2.0mm의 것을 사토라고 하며, 토양 중 이들의 함량을 기준으로 사토사질양토양토점질양토점토 등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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