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교육론) 2000년대 초반 교육부는 노인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이런 노인교육전문가 양성

Ⅰ. 노인교육전문가의 세 가지 역량
첫 번째로 노인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관련한 역량이다. 노인교육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욕구에 맞추어 개발되어야 한다. 이들은 건강관리교육, 여가 및 취미활동교육, 노인복지교육의 순서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난 적이 있다. 또한 노인교육에 참여하는 참여 동기도 건강을 위하여, 배우는 것이 즐거워서, 친구를 사귀기 위하여의 순서로 나타났고 노인교육에 참여하게 된 계기도 친구를 통해서가 가장 많았다. 노인 교육이 전문적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않는다면 참여하지 않을 것이고 이는 정책으로 실행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것과 이어진다. 개인의 욕구를 알아보아 나타나는 것은 개인에게 필요하다는 의미가 되므로 교육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어야 한다. 그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프로그램의 주제로 삼아 채워줄 수 있어야 하는데 주제 내의 세부 사항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프로그램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만족도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 진행되는 지도 결정하게 한다. 또한 교육 이후왿� 중간에 이루어지는 평가는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이다. 따라서 노인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과 맞춤형 개발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노인 교육의 전문적 자질이다. 노인이라는 시기적 특성은 누구나 앞으로 겪을 일이고 그들만의 특수한 시기적 특징들이 있다. 노인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먼저 노인을 잘 이해해야한다. 과거 2000년부터 시행되었다가 폐지된 노인교육전문가 및 담당자 양성과정 사업에서 약 400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지만 지금은 돈만 주면 딸 수 있는 자격증이나 과정으로 인식되어 있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대한 돈을 지불하고 지불한 돈에 대해 자격증은 다른 기관에서 나오기도 한다. 또한, 그 자격증은 자격증 발급 전문기관에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현재 노인 평생교육에 관한 프로그램은 양적인 부분에서는 적지 않지만, 프로그램의 수준과 질적인 측면에서는 부족함이 많다는 지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