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 심리학에게 묻다 강의 교재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15점),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15점)

Ⅰ. 서론
모든 생물은 에너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요소가 있다. 식물은 흙으로부터 물과 양분의 흡수왿� 햇빛으로의 광합성이 필요하며 인간은 역시 물은 물론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 그렇다면 인간이 이러한 에너지의 흡수를 통해서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일까? 인간이 식물이나 기계왿� 다른 것은 뇌를 가지고 있다. 인간이 모든 움직임이 뇌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우리는 뇌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인간의 뇌는 포도당이 필요 하는데 뇌가 필요로 하는 포도당은 하루 섭취량의 65%에 다다른다. 이에 뇌과학자들은 뇌를 ‘포도당 먹는 하마’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이다. 포도당이 화학적이고 물질적인 요소라면 심리적인 요소로서 뇌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도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한다. 상담심리학적 관점에서 뇌는 기쁨을 먹고 자란다고 표현하였다. 이에 기쁨을 뜻하는 Joy가 뇌의 먹이가 되는 메커니즘에 관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고에서는 『심리학에게 묻다』 강의 교재 9장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에 관해 설명하고,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를 살펴보자.

Ⅱ. 본론
1) Grace-Joy-Peace의 메커니즘
짐 왿�일더는 Joy가 뇌의 먹이가 되는 메커니즘을 Grace, Joy, Peace의 세 단계로 제안한다. 그중 Grace는 뇌의 리듬을 통해 우리를 변화시킨다고 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Grace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Grace는 우리말로 표현한다면 ‘은혜’라고 할 수 있다. 은혜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스승의 은혜, 지인의 은혜, 귀인의 은혜 등 다양한 요소왿� 결합하여 은혜라는 단어를 이해할 수 있다. 곧 은혜란 누군가로 받을 수 있는 값없는 호의라는 점에서 우리가 이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 않더라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스승은 우리를 위하여 은혜를 베풀 때 특정한 요구 조건을 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