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거복��시설 세대간 인식 비교, 외국 실버탿�운 분석

노��주거복��시설에 대한 세대 간 인식 비교 연구
Ⅰ. 서론
1. 연구 배경 및 목적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래 시작된 산업화로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급속한 경제 발전과 함께 영양·안전·위생환경의 개선 등으로 생활수준의 전반적 향상과 과학의 발달에 의한 보건의료 기술의 발전, 건강관련 서비스의 증가로 평균수명은 증가하고 사망률은 저하되었다. 우리나라의 1960년대 평균수명은 52.4세에서 2009년에는 78.7세로 약 50년간 26.3세가 증가하였고 2015년부터는 평균수명이 80세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960년에 82만명에서 2009년에는 519만명으로 지난 50여년간 노인인구의 절대수도 6.5배 이상 증가하였다.
노인인구가 증가한 반면 노동력 수요 감소왿� 소자녀 가치관의 확산으로 인한 출산율의 저하 등으로 인하여 전체 인구 중에서 차지하는 노인인구 비율은 급격하게 높아졌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전체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이 7.2%로 이미 고령화 사회(ageing society)에 들어섰고, 향후 2018년에는 14.3%로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하며 2026년에는 20.8%로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 사회(Super-aged society)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2008), 고령자통계
우리나라의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넘어가는 기간은 불과 19년으로 프랑스 115년, 미국 69년, 영국 45년 등 오랜 기간 걸쳐 고령화가 이루어져 일찍이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노��복��시설의 확충과 복지정책 및 주택정책의 측면에서의 다양한 정책으로 대비하고 있어온 선진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한국전쟁 이후에 출생하여 현재 중년기에 속해 있는 베이비붐(baby boom)세대가 한꺼번에 노인인구로 전환되는 것이 가장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하여 고령화 준비에 대한 시급한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