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태권도원의 개원에 따른 태권도 세계화 전략hwp

둘째, 태권도 문화 창출?확산을 통한 ‘신한류’의 발신지로서 태권도의 역사왿� 정신적, 교육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태권한류’ 붐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태권도 무대예술 콘텐츠왿� 공연물 등을 개발하고 다양한 태권도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시켜 나갈 것이다.

아울러 태권도 ‘성지 순례’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청정 무주의 자연환경 및 문화콘텐츠왿� 연계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태권도 문화관광산업 육성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태권도 정신과 한국의 전통적인 교육관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체력을 강화하고 집중력, 자신감, 성취감을 강화시키는 청소년 인성?감성교육의 장으로 육성할 것이다. 또한 태권도를 통한 공동체놀이, 협력게임, 태권리더십, 마인드 컨트롤 등의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정서장애 등을 치료하는 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태권도원’의 자연 속에서 태권도를 통해 심신을 수양함으로써 심리적 위안과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사회문제화 되어있는 인터넷, 흡연, 알콜 중독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중독치유 프로그램도 개발 중에 있다.


6. 올림픽 영구종목 선정과 무주 태권도원 연관성

1) 올림픽의 문제점인 공정성 높여 잔류성공

IOC는 집행위 결정 사항을 오는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릴 총회 안건에 부쳐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집행위 결과가 총회에서 뒤집히는 일은 드물어 태권도는 사실상 영구적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IOC는 하계올림픽에서 핵심종목을 포함, 28개 종목을 유지한다는 기본 방침을 세웠다. 이왿� 함께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치러진 26개 종목 가운데 한 종목을 빼고 25개 종목을 핵심종목으로 정해 2020년 대회부터 영구적인 올림픽 종목으로 치러 나갈 계획이다.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런던올림픽까지 네 차례 정식종목으로 올림픽 무대를 빛냈다. 올해로 창설 40주년을 맞은 세계태권도연맹(WTF)은 가맹 회원국이 204개국으로 늘어나며 글로벌 스포츠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