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디바이스 논��

Ⅰ. 서 론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또는 웨어러블 컴퓨터(wearble computer). 2000년대 초에 등장한 용어로 혼용되어 사용되어 왔지만, 요즘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많이 불리는 추세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말 그대로 “입을 수 있는 기기”라는 뜻으로, 시계, 안경, 옷 등의 형태로 사용자가 착용하며 사용할 수 있는 기기를 뜻한다. 현재 구글을 비롯한 전자기기 회사들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회사들이 뛰어들어 경쟁 중이다. 최근 많은 회사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일종인 스마트 워치를 선보이고 있다. 이 때문인지 시계를 차고 운동을 하는 사람, 시계를 터치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과연 스마트폰을 넘어서 시계에까지 이런 기기가 필요할까? 하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종류왿� 그 미래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Ⅱ. 본 론
2-1.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의 역사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연구는 1968년에 IvanSutherland가발명한HMD(Head mounted display)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HMD를 활용한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있어왔고, 2000년대 초반부터 여러 기업들이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들을 출시하며 웨어러블 시장 형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미국의 자이버넛은 2002년에 Foma라는 웨어러블 컴퓨터를, 시계 업체 fossil은 PDA wrist라는 스마트 워치를 개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들은 실험적 또는 국방/업무 분야의 제한적인 용도에 그쳤다. 이후 2006년에 소니 에릭슨이 블루투스 워치를, 2008년에 LG전자가 프라다 링크를 선보였다. 2009년에는 LG전자가 영상통화 워치 폰을, 삼성전자도 워치 폰을 각각 출시하였다. 스마트폰시장이 정점이된 지금 여러 IT기업들은 이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초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