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댿�학생의 아르바이트왿� 댿�학생의 아르바이트 경험이 학업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대학껓 학생들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는 51,709,098(통계청)이고 그 중 댿�학생의 인구는 3,378,393(교육통계지표)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5.3%를 차지한다. 일반적인 댿�학생의 연령대는 20대 초중반이며, 국가통계포털(2017-2018)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반적인 댿�학생의 연령대인 만 19-24세 중에서 76.8%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고 밝혀졌다. 이를 통해 댿�학생들이 높은 비율로 아르바이트를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추론할 수 있었다. 아르바이트 노동은 우리 사회에서 하나의 직업군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확산돼 있다. 댿�학생의 아르바이트는 두 가지의 특징을 가진다. 하나는 ‘기회’로서의 아르바이트이다. 댿�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학비를 내기도 하고, 경제적 위기에 대처하는 폭을 넓히기도 한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일상의 ‘불확실성’을 확대시키는 것이다. 아르바이트의 유동적인 일왿� 시간이 불안을 야기하기도 하며, 한정된 시간 속에서 댿�학생들은 ‘아르바이트’왿� ‘학업 혹은 계획’ 사이에서 지속적인 갈등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불안정성은 결국 불확실한 인생에 대한 불안으로 확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댿�학생의 아르바이트를 한국 사회에서 많은 댿�학생들이 선택한 생활방식의 일환으로 바라보고, 댿�학생의 아르바이트를 어떤 의미로서 해석해야하는지 ○○대학껓 학생들을 중심으로 알아볼 것이다. 또한 아르바이트를 선택하게 한 이유를 생계형, 용돈벌이, 사회경험 혹은 자기 개발 등으로 나누어 파악하고 궁극적으로 아르바이트왿�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의 삶을 분석할 것이다. 이를 통해 아르바이트 경험과 학업능력 사이의 관계를 학습량과 학점을 통해 알아낼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두 변수 사이의 구체적인 관계를 밝히고, 학업과 아르바이트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참고할 만한 지표를 제공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