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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움’에 대한 반인간주의적 접근-포스트휴먼 시대의 실재론 (An Anti-anthropic Approach to ‘Humanitas’-A Realism on the Era of Post-Hum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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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0 최종젿작일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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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움’에 대한 반인간주의적 접근-포스트휴먼 시대의 실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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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뵖

    · 발행기관 : 한국교양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교양교육연구 / 17권 / 1호 / 115 ~ 125페이짿
    · 저자명 : 서민규

    초록

    본 논은 교양교육이 지향하는 ‘인간다움’의 가치에 대해 21세기 포스트휴먼 시대의 관점에서비판적으로 고찰하고,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인간다움’의 가치가 무엇이어야 할지에 대한 대안을제시한다. 우리가 말하는 인간다움과 그 가치는 기원전 그리스왿 로마에서 그 기초가 마련된 것이며, 중세시대 이후 휴머니즘 전통의 부활 속에서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로 복원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인간다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인간성 향상의 교육적 진보의 길을 걷고 있는가? 20세기 이후 인류 문명의역사왿 지구 생태계의 변화가 보여준 현상들은 우리가 ‘인간다움’의 길이 아닌 인간성 속에 내재된야만성과 지구 생태계 파멸의 길을 걷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스트휴먼의 시대라고 일컫는 21세기는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존재자왿 더불어 살아가는 시대가 될 것이며, 현재 진행되는 인공지능기술의 발전 양상을 볼 때 이미 그 길로 들어섰음이 분명하다. 포스트휴먼의 시대에 우리 인류는 무엇보다‘인간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존재중심’의 세계관으로 그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20세기가지나는 동안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했던 ‘인간다움’의 가치를 새롭게 등장하는, 그리고 이미 우리 곁에늘 반려자로 존재했던, 비인간 존재자왿 공유하지 않는다면 인류는 야만과 파멸의 길을 여전히 걷게될 것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reconsider the norm of ‘humanitas’ that the liberal education pursues from the perspective of 21st century post-humanism. For the outcome of this reconsideration, I suggest an alternative view point about what we need regarding ‘humanitas’ at this time. The concept of ‘humanitas’ and its value to the world was coined and founded during the ancient Greek and Roman period, and after the Medieval period, which saw the rise of Christianity, it was revitalized with the movement of the Renaissance. However, I insist that humans entered a barbaric and disastrous stage at this time instead of one that led to an increase in humanitas. This is made all the more clear when we examine human history and the system that has led us into an ecological crisis after the advent of the 20th century. The 21st century of post-humanism is the era in which humans live with the new existences that never been experienced. The era of post-humanism needs to undergo a paradigm shift from anthropocentrism to ontocentrism. When we do not share the crucial values promulgated by ‘humanitas’ with our newly evolved non-anthropic existences, we are doomed to continue walk down a barbaric and disastrous path.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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