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자기관리 역량을 예측하는 요인 (Factors Predicting University Students’ Self-management Competency)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자기관리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대학생 29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변인 간의 관계성과 자기관리 역량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내용: 자기관리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친화성, 개방성, 자기존중)과 공동체(소통, 배려, 책임) 차원에서 살펴보고 이들 요인의 상대적 중요도를 검증하였다.
결론 및 제언: 책임이 자기관리 역량을 가장 잘 예측하였다(전체 변량의 16%를 설명). 그다음 자기존중과 소통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결과는 자기존중 그리고 대인 간 소통 능력과 책임이 자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의 자기관리 역량에 대한 이해왿� 자기관리 역량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actors that affect university students’ self-management competency.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relationships between variables, and the relative contributions of predictors on self-management competency with data collected by online survey in 293 university students. This study examined factors affecting self-management competency at the level of individual (agreeableness, openness to experience, self-respect) and community (communication, consideration, responsibility) and the relative contributions of these factors. The results showed that responsibility was a strong predictor of self-management competency (accounting for 16% of variance), following by self-respect and communica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self-respect and interpersonal communication skills and responsbilities play an important role in strengthening and improving self-management competency. The findings of this study will help the understanding about the university students’ self-management competency and the development of self-management education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