댿�학생의 포커싱 태도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 행동 차이 (Differences in Stress Coping Behavior Depending on Focusing Manners Among University Students)

본 연구는 포커싱 태도왿� 댿�학생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 간의 관계를 탐색적으로 살펴보는것이다. 연구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에 소재한 댿�학생 432명을 대상으로 인구 통계학적 기초질문지, 포커싱 태도 척도(FMS, Focusing Manner Scale), 스트레스 대처 전략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t-검증, 상관 분석, 4분 표준 편차를 구하였다. 그 결과 포커싱 태도전체에서는 여자가 남자 보다 유의미한 점수를 나타냈고, 스트레스 대처 전략에서는 남자는 문제 해결과 소망적 사고에서, 여자는 사회적 지지왿� 회피 중심에서 높은 평균 점수를 보였으나 사회적 지지 점수 차이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 또한 포커싱 태도 전체 점수는 사회적 지지, 문제 해결, 소망적 사고왿� 정적 상관관계를, 회피 중심과는 매우 낮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포커싱 태도 점수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간의 스트레스 대처 전략의 차이는 포커싱 태도 점수가 높은 집단이 사회적 지지, 문제 해결, 소망적 사고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회피 중심 전략은 점수가 더 낮았으나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왿� 시사점을 제시하고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focusing manners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Participants were 432 South Korean college students at Seoul and regional universities. The participants completed a battery of paper-and-pencil measures,including the Personal Demographic Questionnaire, the Focusing Manner Scale, and the Stress Coping Strategies. Results showed that female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on the Focusing Manner total score. For the stress coping strategies, female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on social support. Also, focusing manner was positively related to social support seeking, problem solving, and wishful thinking. Also, focusing manner positively correlated with avoidance, even though correlation was small. The high focusing manner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on social support seeking, problem solving,and wishful thinking, as compared with the low focusing manner group. Implications and future directions for research a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