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교사의 행복플로리시 역량 탐색 (Examine of the Flourish Competency of Infant Teachers)

본 연구는 영아교사가 행복이 지속적으로 번영된 상태라고 할 수 있는 행복플로리시하기 위해 실제 보육현장에서 필요한 행복플로리시 역량은 무엇인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영아교사 127명을 대상으로 ‘영아교사의 행복플로리시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개방형 설문지를 사용하여 이에 영아교사가 응답한 행복플로리시 역량을 분석하였다. 영아교사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행복플로리시 역량을 분석한 결과 211개의 응답이 나타났으며, 이는 7개의 행복플로리시 역량으로 범주화되었다. 7개의 행복플로리시 역량은 긍정적 정서, 긍정적 관계, 직업적 의미, 직업적 성취, 성격강점, 건강, 자아존중감으로 나타났다. 영아교사가 행복플로리시하기 위해 필요한 행복플로리시 역량을 탐색하는 것은 영아교사 행복플로리시의 중요성과 영아교사의 행복플로리시 역량을 증진하고 발휘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lourish competency of infant teachers in an effort to seek ways of ensuring their flourish, which could be said as a state of flourishing happines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27 selected infant teachers. A survey was conducted by using open-ended questionnaires that covers the abilities of teachers to flourish necessarily and the reasons for that. Analyzing the collected data, seven categories were found among 211 replies about the flourish competency necessary for infant teachers: positive emotion, positive relationship, occupational meaning, occupational accomplishment, character strengths, health and self-esteem. The effort by this study to examine what sorts of flourish competency would be required to ensure the flourish of infant teachers is expected to raise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the flourish of infant teachers. In addition to pave the way for the development of programs geared toward boosting the flourish competency of infant teac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