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론] 쿠우의 성공전략

(1) 캐릭터왿� 음료왿�의 만남
1. 캐릭터 마케팅은 유용하다.
캐릭터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무한 증폭하고 있다. 이미 미국 일본 그리고 유럽등의 일부 선진국에서 캐릭터는 주요한 마케팅 기법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 관리가 매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현대 마케팅 상황에서 성공 잠재력을 지닌 캐릭터를 이용한 브랜드 알리기 기법은 여러 업계에서 관심을 둘 수 밖에 없는 분야이다.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하에 진행되는 캐릭터를 이용한 브랜딩 기법은 회사가 원하는 이미지왿� 메시지를 그대로 캐릭터를 통해 전달하며 시간이 흘러도 처음 그 모습 그래로 유지할 수 있으며 일반 모델을 회사 제품 광고에 이용할 시 발생할 수 있는 스캔들과 꾸준히 모델을 관리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 주는 등 실제로 여러 현실적인 미덕을 지니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처럼 소비자가 유행에 민감하고 빨리 변화하는 시장에서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 하겠다.
이는 헬로 키티, 미키 마우스, 코카-콜라사의 북금곰, 산타 클로스 등이 인형 액세사리부터 각종 이벤트에도 이용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으며 최근에는 캐릭터 전시회도 열리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캐릭터를 이용한 제품 마케팅 활동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2. 캐릭터왿� 음료시장?
캐릭터 마케팅이 세계적으로 유행을 하자 국내음료 업계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캐릭터를 이용한 음료를 출시했다. 헬로우 팬더, 히야, 쥬디등이 이에 속한다. 하지만, 아직 큰 반향을 일으킨 제품은 딱히 많지 않다는 것이 옳은 지적일 듯 싶다. 그 이유는 소비자의 감정에 충실한 캐릭터도 없었거니왿�, 과장된 캐릭터가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아주 일상적이고 외양도 친근하고 그 내용도 마음에 쏙 드는 그럴 수 있다면 그 효과는 놀랍지 않을까? 여기서 코카-콜라의 신제품 쿠우의 마케팅이 시작될 근거를, 그 힘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