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계획서] 일본 여행 계획서 A+받은 레포트

5일째 (오사카- 고베)
고베는 효고현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를 이루는 국제무역도시로, 일본 제3위의 무역항이다. 한신공업지대의 중심지로서, 방적·조선·전기기기·차량·제철·제강·고무·제당 등의 공업이 발달하였다. 철도는 JR토카이선 등 7개 노선이 통과한다.
세토나이카이국립공원을 포함하고 있고, 사적지가 많으며, 아리마온천이 알려져 있다. 1995년 1월 17일 긴키 지방을 강타한 마그네튜드 7.2의 대지진으로 고베에서만 사망자 4,484명, 부상자 1만 4679명, 가옥 완전파괴 6만 7421동, 반파 5만 5145동이라는 큰 피해를 입었다. 지진의 진원지는 고베 앞바다의 아왿�지 섬이었다.
고베에서의 일정은 UCC 커피 박물관과 기타노 이진칸과 모토마치 상점가 왿� 그 주변에 있는 차이나타운 난킨마치, 모자이크 이다. 모자이크는 주로 야경을 감상하고자 할 때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들리는 곳이다.
UCC커피 박물관은 커피의 역사 혹은 제조과정을 모형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방문객들에게 커피에 대한 지식을 전해준다. 그리고 UCC 커피의 70년대부터의 광고동영상도 있는데 그 광고 동영상을 보는데 시간을 뺐기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잘은 모르지만 광고를 굉장히 잘 만들어 놓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UCC 커피 박물관을 가기위해서는 지하철로 우메다역으로가 한큐 고베 본선을 타고 고베에 토착하여 포트라이너를 타고 미나미코엔 역에 내린다. 포트라이너를 타고 미나미코엔 역까지는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미니미코엔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UCC 커피 본사가 있고 바로 앞길을 건너면 UCC커피 박물관이 나온다. 입장료는 210엔이지만 간사이패스로 50엔 할��하여 160엔에 들어갈 수 있다. 1층 커피숍으로 가면 라떼 아트를 하여 커피를 주는데 가격은 400엔 이다.
키타노 이진칸은 개항시기 일본정부의 허가를 받아 지어진 외국인 저택이나 외국 영사관을 관광명소로 개발한 곳이다. 개방되어진 집도 있지만 그런 경우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거나 카페로 이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진칸은 외국인 저택이나 영사관을 관광명소로 개발한 곳이기 때문에 분위기는 굉장히 이국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