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젼과 미션

Ⅰ. 서 론
만으로 스물넷.. 한국나이 스물 여섯... 26년이란 짧지도 그런다고 길다고 하기엔 너무 우스운 시간을 살아오면서, 사춘기를 거치고 고등학껓 졸업 후 지금에 오기까지 ‘나는 누구일까?’라는 수없이 많은 질문을 나에게 던지며 살아왔다. 지금도 계속 그리고 앞으로도 내가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나에게 수없이 질문하고 나를 괴롭힐 질문이 바로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일 것이다. 나 자신 이외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이것은 인생의 가장 큰 명제이고 살아가면서 계속 던지는 질문일 것이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자아에 대한 끝없는 고민과 성찰을 통해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그러한 자신을 사회에 적응하고 도전하고 때론 무릎 꿇기도 하면서 발전하고 진보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라는 존재는 자신에게 가장 친숙하고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나이기 때문에 더 알 수 없는 존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스티븐 로비의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서 ‘자신의 의식을 천장 위에 올려다 놓고 의자에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 보아라’ 라고 이야기한다. 나 자신이라는 생각, 자신에 대한 선입관에서 벗어나 자신을 바라볼 때, 즉 자신을 타인이 바라보는 객관화된 시점에서 바라볼 때 진정한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나’는 내가 바라보는 타인처럼 허점 많고 불완전한 또 다른 타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필요조건이 바로 이러한 자기 자신과 주변의 상황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성찰 그리고 이에 대한 자신의 노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의 미션은 3교대 근무를 하면서 내 건강이 안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건강을 지키는 선에서 어느 정도 여가를 즐기며 사회적으로도 보람된 일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자는 것이다.
이번 과제를 받고 다시 한번 ‘나’에 관해서 나의 목표에 관해서 며칠 동안 깊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