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브랜드 positioning : 써��어택 vs 스페셜포스

경쟁브랜드 선정 계기
거리에 나가면 수많은 PC방들이 즐비해 있는 한국. 사람들은 그 많은 PC방에서 과연 무엇을 하는 것일까? 단연코 첫 번째로 꼽히는 것이 게임이다. 그만큼 게임의 영향력도 무시 못 할 만큼 커졌고, 게임 시장 업계도 엄청난 규모를 이루며 많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평소 온라인 컴퓨터 게임이 관심이 많던 바에, 이번 보고서를 기회삼아 다뤄보고자 한다.
게임에도 여러 종류의 게임이 있고, 각자의 연령, 성별 그리고 선호도에 따라 즐기는 게임은 제각각이다. 그 중에서도 전쟁을 배경으로 하여 만든 1인칭슈팅게임(이하FPS : First Person Shooting)의 대표적인 두 게임을 다루려고 한다. 먼저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스페셜 포스. 그리고 스페셜 포스를 맹추격중인 써든 어택이다.

Market Segmentation : 세분화 기준
기본적으로 온라인 게임이라는 상품의 경우, 다른 상품들 보다 비교적 소비자가 한정되어 있다. 그러한 점에서 대상을 컴퓨터를 자주 접하고 사용하는 사람들로 전제할 수 있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게임을 하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제약 때문에 스페셜포스왿� 서든어택 두 게임 모두 같은 기준으로 시장을 나누어 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단순하게 인구 통계변수인 연령과 직업에 따라 나누는 방법이다. 게임 소비자들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학생, 그리고 직업을 가진 직장인 이렇게 둘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학생들도 게임의 폭력성 또는 잔인성, 선정성 등에 의해 결정되는 허가 기준에 따라 만 15세 이하, 만18세 이하로 나눌 수 있다.
두 번째로 수요자의 구매력에 따라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온라인 게임 시장의 특성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다른 부분에서 수익을 내는 방법이 있고, 또는 정기적으로 사용료를 받는 방법, 그리고 게임을 처음 구매할 시에만 돈을 받는 패키지 게임의 방식이 있다. 패키지 게임 방식의 경우, 불법 복제 CD로 인한 문제가 많은 관계로 대부분의 게임은 이제 나머지 두 가지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