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화왿�사회(르네상스괿�련)

[서��]
르네상스는 크게 이탈리아 르네상스왿� 북유�� 르네상스로 나뉜다. 대부분, 그 특징을 나눌 때 전자의 경우는 순수 예술적, 순수 학문적인 모습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등)인 반면, 북유��의 르네상스는 상당히 현실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을 큰 차이점으로 꼽는다. 특히 북유�� 르네상스의 경우 종교에 대한 비판이 활발하며, 더불어 사회에 대한 비판도 활발하게 제기된다. 종교개혁이 북쪽에서 시작된 것도 이러한 경향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본 리포트에서는 ‘북유�� 르네상스’의 형성 과정을 ‘그림’이라는 분야로 한정시켜 자세히 분석해보고자 한다. 그 중, 북유�� 르네상스의 기반을 다졌다고 생각되는 ‘얀 반 아이크 본 리포트에서는 ‘Van Eyck`를 ‘반 아이크’라 읽기로 한다.
’를 중심으로 14세기 플랑드르 회화가 북유�� 르네상스왿�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또한, 16세기 뒤러라는 화가를 통해서 그가 북유�� 르네상스를 어떻게 발전·완성시켰는지 알아보고, 북유�� 르네상스의 형성 과정을 통해 이러한 문화 사조가 ‘자생적’인 것이었는지 ‘전파에 의한’ 것이었는지에 대해 알아 볼 것이다.

[본��]
I. 플랑드르 회화
플랑드르 회화(14세기)는 북유�� 르네상스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미술 양식으로 이탈리아 초기 르네상스의 시기왿� 연대기적으로 일치한다. 이탈리아 초기 르네상스를 프라 안젤리코 프라 안젤리코 [Fra Angelico, 1387~1455.2.18], 이탈리아 피에졸레의 화가이자 도미니크수도회 수도사. 꼼꼼한 묘사로 성서에 나오는 내용을 주로 그렸다. 교황의 부름을 받아 로마 바티칸궁 니콜라우스 5세 예배당에 벽화를 그리기도 했다. 《리나이누올리의 성모》 등의 작품이 있다. 출처: 두산백과사전
가 열어갔다면 플랑드르 회화를 이끌어간 것은 바로 ‘반 아이크’ 형제였다. 특히 이 시기 반 아이크 형제왿� 같이 플랑드르 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북유�� 화가들은 당시의 이탈리아 화가들만큼이나 존경을 받았으며 그들이 추구한 치밀한 사실주의는 초기 르네상스 회화의 전개에서도 뚜렷한 영향을 행사하였다. 이탈리아 화가들은 이들의 사실주의를 자연의 정확한 모방, 즉 고대로의 회귀를 의미하는 탈(脫)중세적인 현상이라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