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마현대미술괿�을 다녀왿�서

Ⅰ. 미술괿�을 향하여

5.24일 오후1시 나는 친구왿� 함께 과천에 있는 국마현대미술괿�으로 발길을 향했다.
저번 주에 교수님과 함께 갔어야 했는데, 개인적인 일로 인하여 참여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나는 인터넷으로 미술괿� 사이트에 들어가서 사전답사를 해보았다.
예전 중·고등학껓 때 단순히 소풍장소로 왿�본 것과 달리 작품을 좀 더 의미 있게 감상하려고 철저한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국마현대미술괿�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40주년 기념으로 5월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특별기획전을 제외한 나머지 전시를 무료관람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나는 이것을 보고 왜 교수님이 이곳에 가보자고 하셨는지 조금은 나름 짐작이 가게 되었다. 그리고 당일 무더운 찜통 날씨 덕에 대공원역에 사람들이 많았고, 코끼리열차를 타고 미술괿� 앞까지 다가갔다. 미술괿� 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국마현대미술괿�의 아름다움이 주변 자연환경과 서로 어우러져 인공미왿� 자연미의 조화를 이루고 잘 표현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미술괿�에서 그 시간에 어떤 수업을 하셨는지 상상해보는 찰나에 미술괿�에 들어서는데 알 수 없는 괴음이 들리기 시작했는데... 푸른 배경과 맑은 하늘 속에 산책하는 기분으로 올라가기 시작하여 각종 리플렛과 사진을 찍으며 중요사항을 수첩에 메모하기 시작했다.
작품을 보고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고 하는 것이 재미있다는 생각도 들었고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알아본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이나 미술괿�에서 지켜야 할 일을 보고 온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미술괿� 길을 따라 올라가는 도중에 벽에 수많은 “미술괿�에서 즐기는 1일 휴가 콘서트”라는 포스터가 무진장 도배되어 있었고 오후 7시에 시작된다고 오늘따라 현대 미술괿� 안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또한 아네트메사체 라는 특별기획전시가 열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