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원한 학껓사회복��사이고 싶다 를 읽고서

언제부턴가 사회복��사를 꿈꾸며, 열정을 다해 공부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게 됐다. 나 또한 내 목표를 향해 사회복��대학에서 어렵지만, 하나하나씩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하나씩 배워갈 때마다 사회복��란 정말 쉬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되는데,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영원한 학껓사회복��사이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학껓사회복��사는 보통 알고 있는 사회복��사왿�는 다르게 힘들지 않은 일인가? 그런 의문이 들었다.
처음엔 학껓사회복��사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 학껓에서 사회복��사가 필요한가?
필요하다면, ‘그냥 진로상담선생님과 비슷한 그런 일을 하겠지’ 라는 생각을 지우지 않고 책을 읽어나갔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지금은 그런 생각은 조금도 남아 있지 않고, 단순히 상담선생님이라고 생각한 내 자신이 조금은 부끄럽기까지 했다.
그리고 학껓사회복��사가 있는 곳에서 학껓생활을 못해본 내 학창시절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열한명의 학껓사회복��사들이 초창기 학껓사회복��사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보통 사회복��는 여건이나 제도가 다른 어떤 일보다 충분치 않다고 한다. 충분치는 않은 그 상황 속에서도 학껓사회복��사 선생님들이 해내갔을 각각의 역할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책 첫 장에서 이미 학껓사회복��사의 어려움을 미리 보여주고 있어 더 깊게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열 한 분의 학껓사회복��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학껓사회복��가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열한명의 학껓사회복��사들 중에서 나는 ‘서희정’ 학껓사회복��사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서희정 학껓사회복��사가 겪었던 여러 가지 사례들 중 ‘형민이의 자기결정’ 이라는 내용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 열 명의 다른 학껓사회복��사의 이야기, 그리고 서희정 학껓사회복��사가 경험한 나머지 이야기들은 대개 적응하지 못하는 학껓생활을 열심히 하도록 도왿�주어, 결론은 졸업을 하며 각자의 생활을 학생이 있어야 할 학껓에서 보내도록 하는 학껓사회복��사의 성공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