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리��정

산업 현장에서 공업용수, 상수, 하천수, 호소수 또는 지하수를 원수로 하여 공정에서 요구하는 정도로 처리하기 위한 수처리 설비가 필요한데 수처리 공정은 크게 전처리 공정과 탈염처리 공정으로 구분된다.
전처리 공정은 주로 응집제를 사용하여 부유 고형물 및 탁도를 제거시키는 응집 침전 장치, 응집가압 부상 분리 장치 및 직접 응집 여과 방식에 의한 처리 후단에 압력식 또는 중력식 여과기를 설치하여 여과수를 얻는 공정이다.
만일 원수를 유속이 빠른 강으로부터 직접 취수할 경우 예비 침강조가 필요하며, 지하수를 취수할 경우는 CO2나 H2S의 기체들이 상당히 용존되어 있고 Fe+2왿� Mn+2 등도 상당히 함유하고 있으므로 탈기에 의한 전처리가 필요할 때도 있다.
탈염처리 공정은 ion상태로 용존되어 있는 염분을 제거하는 설비로 저압 보일러(20Kg/cm2이하) 공급수로 사용하기 위해서 경도성분(Ca+2, Mg+2)만을 제거하기 위한 설비로써 softener가 널리 이용되며, 순수 제조 공정을 위해서는 이온 교환수지 탑, 역삼투설비 등이 적용되고 있다.
그 외에도 발전소 복수계통의 복수처리설비(Condensate Polishing System), 냉각수 처리 설비, 원수중에 철분 및 망간을 제거하기 위한 FEROX(일명 Green Sand)여과기 유기물을 흡착시켜 제거하기 위한 활성탄 여과기, 세균과 박테리아 및 미생물의 살균 또는 생성 억제를 위한 염소주입설비, 특수한 맹독성의 중금속 이온을 제거하기 위한 Chelate 수지탑등 다양한 용수처�� 설비가 사용되고 있다.

하수처리 과정
* 물리적 처리과정
① 침사지
기름이나 찌꺼기를 걷어 내고, 부유 고형물을 침전시킨다.
② 유입 펌프
침사지의 물을 최초(1차) 침전지로 끌어올린다.
③ 최초 침전지
비중이 작은 부유성 물질을 가라 앉힌다.
*생화학적 처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