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온도, 컬러밸런스, 빛의 3원색, 색의 3원색

I. 색온도왿� 컬러밸런스


-색 온도 표- 출처:http://aisitei.tistory.com/2
1.색온도
색 온도란 광선에 있어서의 컬러 밸런스는 켈빈 체계로 측정되는 것을 말한다. 이 체계는 물리학자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광선의 파장을 비교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 컬러 필름에는 각각의 색 온도가 있다. 5500°K의 광원에 맞는 일광용 필름은 한 낮의 태양, 플래시 같은 비교적 높은 색 온도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 실내용 필름은 색 온도가 낮은 백열전구의 광원에 맞는다. 대부분의 실내용 필름은 3200°K의 색 온도를 가진 특별한 텅스텐 광원에 맞도록 만들어져 있으나, 가정용 전구왿� 같은 일반적인 텅스텐 조명으로도 찍을 수가 있다. 또한 모든 빛은 색 온도를 가지고 있으며 색 온도가 높아질수록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푸른색 파장의 구성 비율이 증가하여 차갑게 나타나며 반대로 색 온도가 낮아지면 붉은 색 파장의 구성 비율이 증가하여 따뜻하게 나타난다. 빛의 색 온도는 동일한 장면이라도 시간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며, 사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색 온도가 무엇이며 사진의 조명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색 온도는 빛에 있어 색균형이다. 예를 들면 자연광은 스카이라이트왿� 직사광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카이라이트는 주로 푸른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사광보다 더 차갑다. 앞서 살펴본 바왿� 같이 사진을 위한 적당한 중성광은 대략 5,500K이다. 직사광이 없는 흐린 날, 해수면에서 측정한 스카이라이트는 대략 8,000K의 평균 색온도를 가진다. 중성광이나 백색광은 스펙트럼에서 모든 색이 균등하게 구성되어 있는 빛으로 모든 파장이 혼합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차이점을 육안으로 인식할 수는 없다. 우리의 눈은 필름 상으로 보정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빛의 상태에 따라 보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흰색이 아닌 빛, 즉 약한 빛 상태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엷게 잡색이 들어 있는 사진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형광등을 이용해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육안에는 만족스러운 이미지로 나타나지만 필름에서는 엷은 초록색 톤으로 나타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