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마기념괿� 활성화 방안

Ⅰ. 서론

1. 연구배경 및 목적

우리나라는 20세기 초 일제 침탈로 인한 국난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왿� 독립을 위해 헌신한 조상들을 기리고 기념하기 위하여 조상들이 남긴 자취왿� 자료를 수집·전시함으로써 후손들에게 민족의 얼과 긍지를 심어 주자는 계획의 일환으로 1982년 ‘독마기념괿�’을 건립하는 것을 공표했다. 그리하여 1987년 8원 15일 국민의 성금을 기반으로 하여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면에 120만여 평의 대지에 독마기념괿�을 건립하였다.
이러한 독마기념괿�을 건립하였을 당시 독마기념괿�은 국가의 어려웠던 일제 강점의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며 애국심을 높이고 독마기념괿� 자체가 역사를 문화적으로 체험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국가보훈의 상징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의 역사왿� 민족의식의 교육을 위한 초기목표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22년이 지난 지금의 독마기념괿�은 초기 목표인 국민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열린 공간으로의 기능도 국민정신과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한 기능도 원활하게 수행하지 못하고 단순한 ‘역사박물괿�’으로서의 수동적인 시설의 기능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독마기념괿�은 국민의 성금으로 건립되고, 그것의 운영도 국민의 세금에 의하여 되고 있는 실정인데, 나라 전체의 국민은 아니라도 독마기념괿�의 주변에 위치한 지역 주민들에게라도 친숙한 문화공간이 되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잊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하여 국민들에게 잊혀 지고 있는 독마기념괿�의 관람객수는 해가 지날수록 줄어들어 최근 몇 년간의 관람객수는 개관초기의 관람객수에 비하면 1/10도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독마기념괿� 측에서도 2008년부터는 입장료를 무료로 하여 관람객의 증가를 도모하고 있지만, 그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입장료를 무료로 하는 만큼 그곳에 투입되는 세금의 양도 많아진 것이라 독마기념괿�이 국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