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브랜드가치왿� 마케팅전략

코카콜라의 바다
-작은 발견에서 브랜드가치1위가 되기까지-

Ⅰ. 서론
들어가는 말
미국을 말하는데 있어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콜라이다. 흔히 사람들은 미국인은 물보다 콜라를 더 많이 마신다고들 말한다. 물론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물을 더 많이 마시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만큼이나 콜라를 많이 마신다는 뜻이 된다. 그리하여 콜라의 종류․모양 또한 다양하며, 그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런데 그 많고 많은 콜라들 중에 내가 ‘코카콜라’라는 브랜드의 대해 글을 쓰는 것은 단지 미국 내에서만이 아닌 전 세계적인 브랜드이며, 이제는 ‘코카콜라‘ 라는 말은 세계 공용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큰 지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카콜라는 미국에서 최대의 셰어(Share)를 자랑하며 국외에서도 아메리카니즘의 대명사로 쓰일 만큼 보급되어 있다. 또한 그렇게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그만큼의 비난 또한 받고 있는데, 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었으며, 브랜드 가치 1위에 빛나는 만큼 타 기업에 비해 월등히 앞서있는 경영전략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다. 그럼 이제부터 미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코카콜라‘에 대해 알아보겠다.

Ⅱ. 본론
‘코카콜라’의 탄생
1886년 미국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이 그 자태를 갖추고 있을 즈음 그 곳으로부터 800 마일 정도 떨어진 다른 지점(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는 또 하나의 미국의 상징이 세상에 막 모습을 드러내려 하고 있었다. 역사의 흐름을 바꾼 여러 위인들처럼 남북전쟁 참전용사이자 애틀랜타의 약사였던 존 펨버턴 역시 단순한 호기심에서 영감을 얻었다. 펨버턴은 여러 가지 약제들을 조합하는 것을 무척이나 즐기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오후 두통을 경감시킬 응급제를 찾던 중 그의 냄비 안에서 캐러멜 색의 향기로운 액체를 섞어내게 되었다. 즉, 코카의 잎, 콜라의 열매, 카페인 등을 주원료로 소다에 갖가지 약재를 섞어 소화제 대신으로 판매한 것에서 유래한다. 펨버튼 박사가 단지 맛있는 음료라고 칭한 이것을 만들어 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