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장애인껓육)의 정의왿� 목적, 특수교육(장애인껓육)의 성격과 역사, 특수교육(장애인껓육)의 발달과 교육조치, 특수교육(장애인껓육)의 내용, 특수교육(장애인껓육)의 현황과 과제 및 향후 개선 방향 분석

Ⅰ. 서론
인간의 탄생은 자유의지에 의한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주어진 여건이다. 장애아가 그 장애를 결코 원했거나 택한 것이 아니요, 자유의지도 아닌 주어져버린 것이다. 인간은 어떤 면에서는 경제적(본질적, 생리적), 유전적, 신체적(체력적) 등에서도 평등하게 탄생함이 절대 불가능하다. 때문에 장애의 책임을 본인에게 지우는 것은 너무나 가혹하며 비윤리적이다. 특수교육을 논할 때 ｢인간관｣을 생각하는 것은 근원적인 원인이 되는 까닭이다. ｢인간관｣은 모든 인간의 문제요, 행위의 근원이며, 특수교육의 문제만은 아니므로 개개인은 하나의 전체상이고 한 개의 전체로 보아야 한다. 장애아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 인격을 능력에 맞게 살아가도록 잘 지도할 수 있는 특수교육이 필요하다. 정신지체아가 사회적 공헌은 못하지만 자기의 전능력, 전체력을 경주하여 일한다면 인간으로서 훌륭한 삶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장애아는 쉽게 평가하기가 곤란하다. 또 장애아를 하나의 특수집단으로 보아서는 안 되며 먼저 한 사람의 아동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다.
심신장애아 교육에서는 인간의 존엄성을 토대로 교육을 생각하고 추진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그 뜻은 지능면, 정서면, 신체면의 종합적인 인간형성을 토대로 본질적인 개개 인간을 이해하고 그 존엄성과 교육에 대한 양심의 보편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과거 인간소외의 가치지군, 즉 다른 사람과의 상대비교(신분, 빈부, 귀천, 우열 등)이나 역사적 관습이 가져온 편견으로부터 탈피한 교육체질의 변화를 뜻하며, 본래 가지고 있는 인간 개개인이 지닌 가치를 기준으로 한 가치차원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뜻한다. 심신장애아도 아동이고, 아동인 이상 반드시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하게 되며, 그 발육성장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지도가 필요하게 된다.
심신장애아 교육의 의의는 그들이 지니고 있는 독자성을 인정하고 자신의 본질을 발휘함으로써 자기실현을 도모하려는 존재로 생각해야 한다. 때문에 교육은 모든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는 평등성과 과학성을 지니고 있으면서, 또한 배양하는 힘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