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문제 비판 - 현대사회에서의 개인주의왿� 물질주의

Ⅱ. 개념
1. 개인주의
개인주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자유에 최상의 가치를 부여하는 이론 틀이다. 개인주의는 자발적이며 독립적인 개인을 국가나 사회 혹은 집단보다 우위에 놓고 생각한다. 사회는 자율적이며 독립적인 개인들의 집합이며 이러한 개인들의 자유왿� 행동이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는 장이다. 국가의 개입은 개인의 자유왿� 행동을 보호하기 위해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선에서만 인정되며, 이러한 국가의 개입은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으로 간주된다.
17세기 영국의 사상가 로크는 왕권과 종교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주창함으로써 개인주의의 기본 틀을 마련하였다. 이후 19세기 초, 개인주의라는 말은 프랑스에서 처음 등장하였는데 토크빌은 민주주의의 평등화에 의해 개인주의가 초래된다고 보았다. 프랑스 혁명 이후 만연한 개인주의는 개인의 고립과 사회의 해체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당시 지식인들이 가장 크게 걱정한 사회풍조였다. 그는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개인주의는 민주사회의 특유한 새로운 사회적 병으로 논의했는데, 먼저 이기주의왿� 개인주의를 구분한다. 그에



Ⅳ. 결론
산업이 고도로 발전하지 못한 과거에는 다들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었다.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대부분이 고군분투했고, 20세기 중반에 현대 의학이 등장하기 전만 해도 건강하게 산다는 게 큰 숙제였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자기희생이라는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사람들은 가족을 위해 존재했고, 가족에 기여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자신의 욕구왿� 사안에 초점을 맞출 만한 정신적인 여유가 그리 많지 않았다. 이후 산업이 발전하고 민주주의가 확대되면서 개인주의왿� 물질주의는 팽배해졌다.
사실 물질주의에 대한 비판은 간단하다. 부, 편안함, 물질적 이점의 추구는 일반적으로 종종 정신적 가치라 불리는 다른 가치들에 대한 무시를 낳았고, 사실상 무시를 강요했다. 물질주의적 가치에 자부심을 부여한 체제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무한 경쟁을 보장했다. 이것은 결국 세계에 대한 전적으로 자기중심적 관점을 낳았다. 개인주의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