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컬계의 대부 - 카메론 매킨토시(Cameron Mackintosh)에 대하여

세상에는 수많은 예술 작품이 있고, 그 중엔 뮤��컬도 있습니다. 이 뮤��컬의 범주에 들어가는 작품들 또한 수도 없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무려 <세계 4대 뮤��컬>이라 불리며 널리 칭송받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바로 <캣츠>, <레 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그리고 <미스 사이공>입니다.
이렇게 하늘에서 내려온 듯한 감동적인 뮤��컬들에도 물론 제작자가 존재합니다. 그 제작자의 이름은 카메론 매킨토시 경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옆집 아저씨처럼 푸근하면서도 평범한 인상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의 뮤��컬에 대한 천재적인 감각 때문에 소위 ‘Big 4’를 보고 듣고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1. 카메론 매킨토시의 생애
그가 뮤��컬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빠지게 된 시절은, 바로 8세 때입니다. 그 이전까지 뮤��컬을 접해본 적이 없었던 8살 시절의 매킨토시는 친척 Jean의 손에 이끌려 ‘줄리언 슬레이드의 샐러드 데이즈(Salad Days by Julian Slade)’ 라는 뮤��컬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있어 환상적이었던 시간이 끝나고, 매킨토시는 복도를 뛰어가서 슬레이드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뮤��컬을 보면서 신기했던 여러 가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슬레이드는 꼬마 손님에게 여러 가지를 친절히 가르쳐 주었고, 매킨토시는 그 무대 위를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나도 크면 이런 재미있는 것을 해야겠다’ 고 마음먹게 됩니다.
매킨토시가 17세 때, 센트랄 스쿨 오브 스피치 앤 드라마에서 무대경영 코스를 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곧 그는 학껓의 코스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실제 무대경험을 하기를 원했지만, 그 대학은 그리스의 극작가 유리피데스 같은 과거의 인물들만을 배우라고 강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중도 포기하고 극장의 무대 뒤에서 잔심부름을 할 수 있는 직업을 얻으려고 노력했지만 상당히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