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왿� 상담

한국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노던침례교회 신학댿�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클레이몬트 신학댿�학원을 졸업 후 미국 캔터키 주립병원원목을 역임, 미국 맥코믹 신학댿�학원 교환교수를 거쳐 미국 노던 침례 신학댿�학원 교환교수를 하였다.
현재는 한신대학껓 신과대학 학장을 역임하며 목회상담교수로서 크리스찬 치유 목회연구원 원장으로서 치유상담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는 「위기왿� 상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며 역서로는 「신앙이 병들 때」, 「꿈과 영적성장」, 「꿈- 하나님의 잊혀진 언어」, 「현대 종교 심리학」, 「위기상담」 「기독교 상담과 의미요법」, 「신체 질환상담」, 「기독교 상담사례 연구」 등이 있다.

제1장 위기 상황
한마디로 인간의 영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 활력을 갖게 되며 하나님과 멀어지면 생명력을 잃는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인의 위기는 참 만남의 상실에서 온다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은 인간은 관계를 통해서 성장해 가는 존재임을 의미한다. 어린시절에는 부모왿� 다른 가족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라고, 커서는 주위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관계 속에서 살다가 죽는 것이 인간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약속이 깨어지기도 하고 미래에 대한 소망이 산산 조각나 버리는 뼈아픈 경험을 할 때도 생긴다. 이런 경우 우리는 심한 충격과 함께 마음의 아픔을 겪는다. 이때 우리는 위기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인간은 고난을 통해서 성장한다는 것이다. 고난을 겪지 않고 성장한 인격자나 고난을 모르는 역사의 발전은 결코 상상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서 인생들과 역사에서 부활의 꽃을 피우시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기에 직면할 때, 우리의 신앙과 가치관은 위기를 처리하는 무기가 된다.
위기상담이란, 인생의 거센 파도를 만나 조난을 당한 사람들이 소망을 잃고 아파할 때 그들의 아픔에 동참하는 상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