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문화콘텐츠 만들기 - 클래식과 애니메이션의 결합

애니 클래식이란
애니 클래식이란 애니메이션과 클래식을 합친 합성어이다. 클래식에 애니메이션의 영상을 도입한 것을 말한다. 클래식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클래식의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하여 클래식과 동시 상영하는 것을 말한다.

왜 애니 클래식인가?
클래식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 볼 수 있다. 영화, 드라마, 각종 CF에서 우리는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사람들은 클래식을 어려운 것으로 많이 인식하고 있다. 소수의 사람들만의 예술로써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고 접근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더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면 두 가지 분야의 장점을 모두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착안해 이번 리포트를 작성하게 되었다. 자료를 찾는 과정에서 이러한 장르가 이미 시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육내용은 인성, 태도, 가치관, 습관 등의 ‘Mind 혁신’분야왿� 감수성, 의사소통, 팀워크, 사고력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역량혁신’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직원별로 동작구 인트라넷을 통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수강한다.
아울러, 총 12주차로 나뉘어 제공되는 애니메이션 교육과정은 ‘러시아병사 이야기, 알고 젓는 노, 무엇이든 내게 맡겨봐’등 1회 당 5분정도 소요되는 분량으로써 12회 모두 시청하고 10건 이상의 토론(시청소감) 참여시 1시간의 상시학급시간을 인정해 준다.
동작구는 지난 해 9월부터 11월까지 6급 이상 간부 224명에게‘한정된 세계의 원리, 관계변화의 원리’를 사례중심으로 구성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토론하는 창조적 문제해결기법(ASIT)의 사이버 창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교육을 받은 간부들은 대부분 “애니메이션을 형태의 교육 내용이 너무 새로웠으며, 나의 상황을 지켜보는 것 같다”는 등의 교육에 대한 호응도가 상당히 높아 올해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