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용수 기준과 생수의 종류

Ⅰ. 국내외 음용수 수질기준
수질기준의 설정방법은 사람이 하루에 2리터의 물을 평생(70년)동안 계속해서 마실 것을 전제로 하여 장기간의 동물실험을 거친후 인체에 해로운 점이 발생 할 확률을 최소한으로 줄여 정하게 되며 특히 암발생과 같이 위해도가 높은 성분은 그 확률을 10만분의 1로 더욱 줄여 기준을 설정한 것이다. 세계 보건기구(WHO)의 수질기준은 권장수치로 전세계의 관련학자 전문가들의 장기간 연구보고 결과를 토대로 하여 만들어진 것인데 각 국가는 수질기준을 설정할 때 그들 국가의 수질, 발생되는 유해물질의 종류, 기술수준 등을 감안하여 WHO 권장기준치에 근사한 수질항목과 기준치를 설정하는데 우리나라의 수질 기준치도 WHO 기준과 비슷하다. WHO 수질권장기준은 121개 항목이며 우리나라 음용수 수질기준은 현재 45개 항목이다. 참고로 미국 환경보호처는 85개 항목, 일본 46개 항목, 영국 56개 항목, 독일 49개 항목, 캐나다 82개 항목, 유럽국가연합 66개 항목이다.

Ⅲ. 생수의 종류
① 동원샘물 - 미네마인 (국산)
미네마인은 미네랄(mineral)과 마인(mine)의 합성어이다. 필수 미네랄은 우리 몸의 영양소 균형을 맞추고 다른 영양소의 흡수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지하 200m 이상의 지하 암반에서 뽑아올린 청정 자연수이다.

② 진로- 석수 (국산)
미국의 샤스터, 프랑스의 비쉬왿� 함께 세계 3대 광천지역의 하나인 충북 청원군 소백산맥 지하 200m 천연암반수를 사용함으로써 인체에 유익한 10여종의 미네랄과 용존산소 다량 함유하고 있다.
③ 농심- 제주 삼다수 (국산)
화산암반수로 미네랄 성분이 녹아 있는 약알칼리수로써 제주 삼다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생산하고 농심이 판매하는 생수제품이다. 1998년 3월 출시된 이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출시 6개월 만에 대한민국 먹는샘물 페트병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④ 롯데- 빼어날 수 (국산)
청정지역 지하 200m 이하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