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스페셜도자기

1. 서론
이 다큐멘터리는 “도자기”라는 매개체를 세계적인 시선으로 펼쳐내고 또 도자기의 역사를 통해 아시아왿� 유럽, 그리고 이슬람 문화가 어떻게 교류하고 발전했는지를 시각적 효과왿� 동시에 음향적 효과까지 갖춰 잘 보여준다. KBS 스페셜 <도자기>를 보며 도자기가 탄생되는 과정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자기가 발전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고대인들의 기술과 지식에 감탄하게 되었다. 현대에서도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을 고대인들이 계속된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드는 모습을 보니 참 신기했고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지금은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도자기이지만 그 옛날에는 어떤 것보다도 귀한 것이 도자기였다고 한다. 또 고대 사람들은 흙 이상의 토기를 찾을 수 없었고 모든 문명 사람들의 과제는 흙의 약점을 극복하는 것이었다고 하니 그들이 도자기를 얼마나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 나는 영상물을 보면서 당시 최첨단 기술이었던 도자기 기술에 따라 세계가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처음 영상물이 시작되면서 나오는 내레이션 도자기를 ‘미국 식당에서 사용하는 백자 그릇은 너무 흔해 그 가치가 잊혀 졌지만, 천년동안 모든 이들이 갖고 싶어 했던 하이테크 제품, 중국에서 탄생한 고대 첨단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도자기를 향한 인류의 욕망과 그 것을 실현시킨 문명교류의 역사가 담겨있다고 설명한다. 도자기가 세계 문명과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 나는 그 <도자기>에서 본 내용을 요약, 서술하고 영상물을 보며 느낀 점과, 과거에 도자강국이던 중국과 한국이 현재 유럽이나 미국시장에 따라가고 있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그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해 서술해보도록 하겠다.

2. 본론
제 1부, ‘흙으로부터’
이편에는 흙 그릇이 등장하는데 아프리카나 이집트에서는 아직도 몇 천 년 전통의 방법으로 토기를 만들고 있었다. 고대 사람들은 흙을 그릇으로 빚어 사용하였는데 우연히 흙을 불에 굽다가 그릇을 발견하게 되었고 최초의 토기로 고대 사람들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