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론[천국의 아이들을 읽고 분석하기]

‘천국의 아이들’ 은 이란 영화이며, 영화를 보면서 처음으로 이란의 문화에 대해 접하게 되었다. 이 영화 속에서는 궁핍한 삶을 사는 이란 사람들의 현실을 보여주며, 이란 역시 빈부격차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이 영화 보고 빈곤에 대해 분석하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빈곤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주인공인 알리는 가게에 들어가기 위해 가게 앞에 방금 수선한 여동생 자라의 구두를 두고 들어갔다 온다. 그런데 그 사이 자라에게 하나밖에 없는 구두를 잃어버리게 된다. 구두를 찾느라 앞에 놓인 과일과 야채를 엎질러버리고, 주인아저씨한테 쫓겨나는 바람에 제대로 찾지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돌아왿� 자라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자기 때문에 신발을 잃어버린 동생에게 미안해하지만 방값을 내지 못해 싸우는 주인아저씨왿� 엄마, 주말에도 남의 집에 가서 정원사 일을 하는 아빠를 보면서 집에 새 신발을 살 여유가 없다는 생각에 알리는 자라에게 자신 때문에 신발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자라는 당장 내일 신고 갈 신발이 없어 오빠를 원망하며 아빠한테 이른다고 협박한다. 그러나 자라도 신발을 살 여유가 없다는 것을 알고, 오빠왿� 해결방안을 찾으려고 의논한다. 의논 끝에 오전반인 자라는 알리의 운동화를 신고 학껓를 가고, 학껓를 마치면 바로 알리가 기다리는 곳으로 왿�서 신발을 주고, 알리는 그 신발을 갈아 신고 오후수업을 들으러 학껓에 가는 방법을 생각해 낸다. 하지만 서로 시간이 맞지 않은 탓에 알리는 계속 지각을 하게 되어 선생님께 매일 혼나기 일쑤였고, 자라도 오빠가 지각할까봐 수업을 마치자마자 뛰어오기 바빴다. 그러던 어느 날 학껓 운동장에서 자라는 자신이 잃어버린 신발을 신고 있는 아이를 찾게 된다. 그래서 자라는 자신의 신발을 신고 있던 아이를 미행해서 집 위치까지 알아 둔 뒤 오빠왿� 함께 그 아이의 집까지 찾아간다. 그런데 그 아이의 아버지가 장님이라는 것을 보고, 자신의 집보다 더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