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서평

이슬람에 대해 과연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내가 이슬람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불과 몇 년도 안된다. 이는 나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이슬람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온 것일까에 대해 의문을 품어 보자. 이슬람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9.11 테러사건 이후 급증했다고 볼 수 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이슬람에 대해 잘 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관심도 없었을 것이다.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 지식이라면 단순히 중동에 있는 것에 불과하다라는 인식 자리 잡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대형 사건인 9.11 테러 사건 이후 세계적으로 이슬람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고, 단순히 우리에게 중동의 국가라고만 알려진 이슬람이 테러라는 사건 때문에 그들에 대해 의문을 갖게 하고 나라에 대해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또한 정확하지 않았던 이슬람 나라에 대해서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사건이 된 것 같다.
우리나라는 이슬람 종껓에 대해 관심이 없었으며 종껓가 들어왔어도 늦게 들어왔을 뿐만 아니라 무슬림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슬람의 영역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전파 되어있다고 한다. 따라서 국제화 시대에 맞추어 이슬람의 문화에 관심을 갖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국제적으로 퍼져있는 이슬람 문화이기 때문에 배척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슬람문화에 대해 고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슬람이라는 책을 보면서 이슬람교에 대해 가졌던 의문을 풀 수 있는 시발점을 마련해 준 것 같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이슬람교는 굉장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종껓였다. 오히려 그동안 알고 있던 여타의 종껓에서 의심이 가던 부분들이 이슬람교에서는 깔끔하게 정리가 된 것이다. 이에 종껓뿐만 아니라 그들의 문화에 대해서도 우리가 잘못된 편괣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서구의 문화만을 받아들여 서구의 시각으로 그들을 잘못 인식했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