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정책 이론

1. 수렴이론 (산업화이론 = 기술결정론)

● 정의 - 기술에 의하여 사회복��정책이 발달한다는 주장으로 산업화의 정도, 경제성장의 수준에
의해서 사회복지발달의 수준도 비슷해진다.

Carrier & Kendall - 기술결정론
사회복지제도의 수렴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은 기술발전인데 기술개발에 필요한 환경구축의 하나로 사회복지가 활용되고 그러다 보면 각국의 사회복지가 비슷하게 된다.

Wilensky & Lebeau - 잔여적 모형에서 제도적 모형으로 발전한다.
전통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화하는 과정에 가족구조, 연령구조, 도시화 등 사회구조 및 체제가 사회복지를 요청하게 되어 이에 맞추어 사회복��정책과 제도가 발달하게 된다.

Mishra - 다원주의적 산업주의
사회통합을 위해 자본주의 체제는 국가의 통제를, 효율성과 창의성의 증대를 위해 공산주의 체제는 통제의 분산화를 기하다 보면 양자가 수렴한다는 것이다.

● 수렴이론의 장점
1. 사회정책의 범위에 직업 복지나 기업복지 등 다양한 사회복지 영역을 포괄한다.

2. 서구사회에 한정되었던 사회복��정책을 여러 사회에 적용하고 비교 할 수 있는 준거틀을 마련함

● 수렴이론의 단점
1. 복지정책의 성격을 기술과 결부시켜 정치적이나 규범적,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성격을 배제시켰다.
-> 모든 나라는 자신의 독특한 문화적, 사회적, 역사적 특성에 맞는 복지제도를 발달시키고 있다.

2. 같은 산업화나 경제발선 주순에 있는 사회의 사회복��정책 발달 정도가 유사하지 않는 현상을
설명하지 못한다. ex) 우리나라의 경제력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회복��정책

3. 1970년대 복지국가의 위기를 설명할 수 없다.
-> 사회복지가 산업화에 대한 대응책이라면 복지국가에 대한 정치적 반대가 나올 이유가 없다.

4. 각 복지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내용에서의 수렴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하였다.
-> 기본적인 제도, 대상자 확대과정, 복지비 증대 추제 등에서의 수렴현상만을 다루고 있다.
산업화 -> 사회복지의 확대를 자동적인 것으로 간주함으로서 그것을 규명하는데 실패하였다.

5. 복지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기본적인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 복지정책이 산업화의 부산물로 불가피하게 나타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고도산업사회에 가장 적합한 복지형태를 제시하는 것 외에 아무런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