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덏십과 관리자의 역할과 조직 문화

-피들러의 리덏십 상황이론(LPC척도를 개발하여 리더를 분류하고 리더의 유형은 상황의 요구에 맞춰 이뤄져야 한다고 봄)
연구자들은 여전히 보다 더 완성된 이론, 특히 리더가 직면하는 상황에서의 변화가 보다 더 설명될 수 있는 이론을 추구하였다. 피들러의 상황이론은 상황적으로 리덏십 스타일과 리덏십 환경 사이의 관계왿� 리더의 효과성과 관련하여 그러한 두 요인이 어떻게 하면 적합하게 맞아 떨어질 수 있을 지을 고찰하기 위한 최적의 구조 중 하나를 제공했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피들러는 과거 또는 현재의 “가장 함께 일하기 싫은 동료”를 생각하면서 동료 등급을 매기는 척도(LPC)를 사용하여 리덏십 스타일 유형을 구분하였다. LPC척도는 유쾌하다-불쾌하다, 긴장된다―편안하다, 재밌다-지루하다, 친절하다-불친절하다왿� 같은 개인적 특성의 8 가지 척도를 가지고 20가지 계량적 문항을 가지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리더에 관해 묻는다. 반복적 연구를 통해 피들러왿� 그의 동료들은 LPC척도에서의 리더 응답을 2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높은 LPC점수를 받은 리더들은 가장 적게 선호되는 동료에게 상대적으로 호의적으로 평가했고 낮은 LPC 점수를 받은 리더들은 보다 더 비호의적으로 평가하였다. 높은 LPC리더의 반응은 그들이 동료에 대한 보다 호의적 성향을 가지고 따라서 관계 지향적이라고 보았다. 낮은 LPC 리더들은 비호감의 동료는 짜증을 일으켜서 그들의 성공적 업무를 방해하기 때문에 동료들과의 관계를 넘어서 과업의 성취에 집중하는 과업 지향적이라 보았다.
피들러의 이론은 리더가 직면한 상황이 어느 한쪽의 리덏십 스타일과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지에 의해 그 리덏십 스타일 유형이 효과적일 수 있게 된다고 본다. 즉, 리덏십 스타일을 결정하는 하나의 요인이 있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서 그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인 리덏십을 발휘할 수 있는 선호되는 리덏십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이론에 의하면 효과적인 리덏십을 결정하는 데서의 중요도 순으로 리더가 어느 정도 통제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상황요인에는 리더-구성원 관계(친밀감, 신뢰, 솔선수범, 부하의 협력)왿� 과업구조(해야 할 것에 대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제시, 업무가 얼마나 체계화 되어 있는가), 리더의 지위권력(리더가 직위에 의해 행사할 수 있는 공식적 영향력의 정도)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