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르몬,성장호르몬,갑상선호르몬 등등에 관한 호르몬대체요법 및 간호

❀호르몬 대체요법❀
Ⅰ. 서론
- 호르몬 이란?
호르몬(hormone)이라는 단어는 `감정을 일어나게 한다`는 뜻의 그리스어 `hormao`에서 유래한다. 히포크라테스는 호르몬을 `생명체 현상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이라고 표현한다.

실제로 호르몬은 인체의 생명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체의 특정 부위에서 만들어져 내분비세포나 분화한 세포조직에서 생체내외에서의 자극에 의한 신경전달, 뇌하수체호르몬의 되먹임(feedback) 정보, 직접, 간접의 영양정보에 응답하여 생산되어 체액으로 방출되고 혈류에 의해 표적기관(target organ)세포에 정보를 전달하여 세포나 조직의 성장, 심장박동, 혈압, 신장 기능 등 각 기관의 기능발현과 이차성징, 월경, 임신, 유즙분비 등 성 성숙과 생식현상의 시기조정 그리고 위장관의 운동, 소화효소의 분비 등 소화기능 발현, 췌장이나 신장에서 체액성분 조절, 대사속도 조절 등과 같은 개체의 항상성의 유지, 성장, 분화, 출산을 위한 생리적 변화를 가져오는 조절물질이다. 현재 200여 종류가 존재하지만 그 중 뇌 속에서 45종이 확인되어 있다. 또한 우리 몸은 소화기계, 신경계, 심맥관계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내분비계는 아주 작지만 성장호르몬이나 성 호르몬 등을 분비하면서 인간의 성장을 돕고 도한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더 여자답게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내분비계는 아주 작아서 손상되기 쉽고 또 한 번 손상된다면 너무 작아서 위나 간처럼 부분절제도 쉬운 일은 아니다. 부갑상선만 하더라도 갑상선의 수술 시 잘려 나가면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칼슘이 부족하게 되어 칼슘을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한다. 이렇듯 내분비계는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이 있듯이 작지만 많은 기능을 하고 있고 여러 가지 또 중요하다. 만약 이런 내분비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내분비계에서 만들어내는 호르몬들을 외부에서 투여해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호르몬 대체요법인데, 요즈음은 폐경기 여성들에게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는 일이 매우 빈번해지고 있으며 또한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호르몬 대체 요법중에서 에스트로젠, 칼시토닌, 부갑상선호르몬, 성장호르몬, 안드로젠을 통한 치료왿� 간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이 같은 것들에는 부작용도 있고 금기사항도 있을 뿐만 아니라 투여용량과 투여용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간호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대상자에게 정확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호르몬 대체요법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