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정의, 기원, 메이크업 순서 등등

1. 메이크업의 정의
메이크업은 인간이 지구상에 출현한 이후로 외부의 위험요소들로 부터의 자기보호왿� 신체 장식적 의미가 부여되어 끊임없는 욕망에서 표출되는 인간의 미적 본능으로서의 자기표현의 중요한 수단중의 하나이다. 또한 메이크업은 인체의 일부에 색상을 부여하여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 뿐 아니라 건강미를 나타내는 것을 포함하여, 자연적인 고유미왿� 개성미를 창출하는 것, 그리고 얼굴의 상처, 흉터 등 여러 가지 결점을 커버하여 심리적인 안정과 치유를 가능하게 한다. 메이크업이 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니며 일반에게 널리 보급된 것은 산업화의 흐름과 더불어 화장품 공업은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화장의 보편화에 결정적인 배경이 되었고 생활의 근대화로 편리왿�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미적인 것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여 화장품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이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러서 이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메이크업은 20세기 미국의 할리우드 전성기 때 맥스 팩터(Max Factor)에 의해 대중화 되었다. 메이크업은 타고난 자신의 선천적인 용모를 그 시대나 문화권 내에서 필요에 따라 선택된 미의 개념에 부합하도록 용모를 수정 보완하여 꾸미는 행동을 말한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메이크업은 화장품을 사용하여 얼굴을 매만져 얼굴을 곱게 꾸민다는 것을 뜻한다. 즉, 화장품이나 도구를 사용하여 신체의 아름다운 부분은 돋보이도록 하고 약점이나 결점은 수정하거나 보완하는 미적가치추구의 행위라는 것이다. 또한 현대에 왿�서는 재료에 구속받지 않고 주제에 따라 여러 기법으로 인체를 디자인하는 행위로 얼굴의 세부적인 외형적 형태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미의식 속의 자아를 개성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17세기 초 영군의 시인 리차드 크라슈(Richard Crashou)가 화장을 뜻하는 말로 최초로 메이크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현대에 이르러 메이크업이란 의미는 얼굴만 중심으로 한 메이크업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과 역할에 맞는 전체적인 이미지로 변화해 가고 있다. 즉 단순히 얼굴을 아름답게 꾸미는 의미만이 아니라 내적인 미왿� 외적인 미를 만들어 내는 종합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