괿�광자원

1. 자원이란?
- 일반적으로 자원이라 함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철, 구리, 석탄, 석유, 식량, 목재품 등과 같은 자연적 자원만을 생각한다. 즉 생산적 목적에 부합되고 가시적이며 경제적 가치를 지닌 유형재만을 의미한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자원의 범주를 인간의 생명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하거나 사용되는 무형의 모든 물질까지도 포함한다.

2. 자원의 속성
- 자원은 자연적인 속성을 지녀야 한다 : 자원은 기본적으로 신이 인간에게 부여해준 선물로서 1차적인 속성을 지닌다. 그러나 단순히 자연의 소여라고 할 때는 매장량의 의미가 강함으로 자원으로 볼 수 없다. 따라서 매장량은 단순히 자연의 소여이기 때문에, 이러한 자연의 소여를 인간의 욕구충족 대상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 자원은 존재하는 공간(Space), 자원이 소요되는 시간(Time), 자원이용에 필요한 기술(Technology)등의 세 가지 요인에 의하여 변화할 소지가 있다 : 자원은 물리적인 세계왿� 인간세계의 상호작용에서 시간, 공간 그리고 기술의 세 가지에 의하여 변화된다.
첫째, 자원과 시간간의 관계를 보면 우리가 시간문제를 어떤 시간적 차원(Time Dimension)에서 분석하느냐에 따라서 자원을 취급하는 방법도 달라진다. 오늘날과 같이 고도로 발달해가는 시대의 시간규모(Time Scale)왿� 과거 전통적 농경사회시대의 시간규모왿�는 그 개념적인 측면에서도 현격한 차이가 있다. 또한 시간문제왿� 자원문제를 연결 지어 생각할 때는 반드시 국가정책결정자들이 어떤 자원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자원을 보존하고 개발할 책임이 있는 국가의 정책수립자나 이를 집행할 의무가 있는 최고 정책결정자는 자기가 당면하고 있는 자원개발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과거의 정책결정자는 자기가 당면하고 있는 자원개발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과거의 정책결정자들이 추구해온 정책방향을 계승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점에서 시간의 흐름은 자원개발에 책임이 있는 사람의 비교우의가치에도 큰 영향을 준다. 결론적으로 보면 시간의 폭을 좁게 잡으면 잡을수록 자원문제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고, 시간의 폭을 길게 잡으면 잡을수록 자원문제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