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중심과 강점중심 사정의 비교분석 및 가계도, 생태도 분석

나. 강점중심 사정
사회복��사는 클라이언트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그 능력을 발휘하도록 임파워먼트 하며, 강점을 찾기 위한 해방적 사고를 견지해야 한다. 강점모델은 첫째, 클라이언트의 강점, 관심과 열망, 욕구에 초점을 둔다. 클라이언트는 ‘무엇인가를 알고 있고,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었으며, 아이디어를 갖고 있고, 다양한 에너지를 갖고 있으며, 무엇인가를 꽤 잘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본다. 둘째, 클라이언트는 배우고 성장하며 변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본다.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희망과 계획을 세우도록 도우며 정상적인 인간발달에 대한 믿음은 그들과 함께 일을 할 때 부닥치는 여러 장애를 제거해 준다. 클라이언트가 매일 매일 결정을 해야 할 때 워커가 할 일은 그들에게 결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다. 셋째, 과정의 주인은 클라이언트라고 믿는다. 워커는 클라이언트들을 위해 결정을 할 수 없고 대신 정보왿� 다른 자원들간의 연계를 가져오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들이 지역 사회내에게 자신의 최대한의 건강과 행복을 꾸러나갈 수 있도록 그 과정에서 클라이언트들의 강점들을 의식적으로 사용한다. 넷째, 클라이언트왿� workders왿�의 관계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다섯째, 지역사회는 잠재적인 협력체계자원이다.

◎ 약점이나 역기능보다는 장점이나 순기능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사정
◎ 클라이언트에게 힘을 부여하는 것
◎ 클라이언트가 갖고 있는 장점에 연결하여 개입할 때 문제해결의 성공가능성이 크다.

말루치오(Maluccio)는 사회복��사가 클라이언트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려면 목적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강점을 민감하게 파악하고 이를 활용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클라이언트의 역기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사회복��교육과 실천에 있어서 문제나 병리보다는 인간과 그들의 환경이 가진 강점, 자원, 잠재력으로 초점을 전환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