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경험하는 직무 스트레스왿� 탈진의 유형 및 교직에서 요구되는 윤리가 일반인의 윤리왿� 비교

<서론>
스트레스란 무엇이며 과연 현재 교사(교원)들은 어떤 스트레스를 받으며 또 어떤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어 있으며 개선에 여지는 전혀 없이 방치만 되어 질것인가 아니면 개선방안이 있는 것인가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봐야겠다. 그리고 교사들의 스트레스를 개선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여기에서는 언론이나 세간에서 잘 거론 되지 않거나 관행상 숨기려는 문제들을 몇 가지 다뤄 보고자 한다.

<본론>
1)스트레스의 개념 정의
1.반응으로서의 스트레스
-스트레스 상태에서 일어나는 특정 반응 또는 반응군을 스트레스로 보는 관점.

2.상황으로서의 스트레스
-특정 상황군 또는 자극 잠재군을 내포하고 있는 상황이 존재해야한다는 점을 강조.

3.유기체-환경 상호 작용으로서의 스트레스
-상황의 속성을 측정하는 방법에 관한 문제.

이런 관점에서 스트레스는 적응 능력의 한계를 벗어나 지속적이고 점증하며 새로운 압력에 의하여 생긴 행동적, 정서적, 정신적, 신체적 반응 과정이라 할 수 있다.

2)교사가 경험하는 직무 스트레스왿� 탈진의 유형

1.관리자나 동료교사간의 인간관계
-일반 기업체에서도 종종 나타나는 관리자나 동료왿�의 불화이다. 몇 가지 사례를 통해 문제점을 알아보자.

1-1.교장 등의 관리자왿� 불화
- 이 경우는 교사 자신이 교장, 교감(이하 관리자)들 보다 가진 능력이나 재능이 뛰어나다는 것에 대한 불신이 있을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선 거의 모든 업무를 컴퓨터로 해야 한다. 하지만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 능력 자체만 놓고 보면 관리자 보다는 교사 스스로가 업무능력이 우수하다는 생각을 할 수가 있다. 관리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지거나 잘 하지 못하니까 일반 교사들에게 과다업무를 떠밀기 식으로 시킨다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해 일반 교사들은 상대적으로 과다업무에 스트레스를 받고 강박이 되어 업무처리를 다 하지 못할 경우의 불상사를 생각해 밤을 새어가면서 업무에 치중 하다보면 결국 정신적 육체적으로 탈진 상태까지 가는 것이다. 또 다른 경우는 오랫동안 현직 교사에 있으신 분들 중에는 관리자들 보다 나이가 많거나 연배인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관리자들을 시기 질투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다. 이런 시기 질투는 스스로의 정당화 즉 교사 스스로는 관료주의에 물들지 않아서 관리자를 하지 않는다는 오류에 빠지기 쉬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