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학 30문제 만들기

1.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나는 얼마전에 로또를 샀다. 근데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했다.
․ 로또는 1부터 45까지의 숫자중에서 6개를 순서에 관계없이 뽑는다.
․ 순서대로 뽑는다고 생각하면
- 먼저 첫번째 1개를 뽑을수 있는 경우의 수는 45개
- 1개를 제외하고 그 다음에 뽑을수 있는 경우의 수는 44개
- 이렇게 6번째까지 가면 40개
- 순서대로 뽑을 수 있는 전체의 경우의 수는 45*44*43*42*41*40 = 5,864,443,200개
․ 위의 경우의 수 안에는 같은 게 중복
- 1,2,3,4,5,6의 순으로 6개를 뽑으나 2,1,3,4,5,6이나 3,1,2,4,5,6은 모두 같은 경우
- 6개가 중복될 수 있는 경우는 6개의 숫자를 뽑는 경우왿� 동일
6*5*4*3*2*1 = 720
․ 실제 가능한 경우의 수는 720으로 나누어서 5,864,443,200 / 720 = 8,145,060
. 발생 가능한 경우의 수는 8,145,060이므로 확률은 1/8,145,060, 백분율은 0.0000123%

2.원의 각도가 360°인 까닭은?

오늘날 원이 360도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 전 지금의 이라크, 시리아, 이스라엘 등의 나라가 자리 잡고 있는 땅에 바빌로니아라는 아주 수준이 높은 문명을 이룩한 나라가 있었다. 이 바빌로니아는 옛날부터 수학이 발달하여 수의 진법, 각도, 측량 기술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했다. 이 때, 만들어진 1주일(7일), 시간의 12진법, 60진법 등은 오늘날에도 쓰이고 있는 것들이다. 이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1년을 12달로 보고, 다시 한 달을 30일로 나누어 날짜를 계산하였다. 그리고 그 시간의 오차는 `윤년`이라는 해를 두어, 그 해는 1년을 13개월로 계산하였다. (이 방법은 우리 나라 윤년과 비슷하다.) 그런데 이 때의 사람들은 특별한 달력이 없었고 1년을 원으로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