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추가적인 양졵완화정책 실효성

Ⅰ. 양적 완화 정책이란?

미국 연방준비은행(FRB =미국중앙은행)의 양적완화로 요즘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은 양적완화 정책을 왜 쓰는 것일까?
우선 미국정부왿� 연방준비은행은 별개이다. 같은 뜻으로 사용할 수 없다.
연방준비은행은 태생이 은행가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은행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집단이다. 달러는 미국정부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국정부가 연방준비은행에 빚을 지면서 빌리는 것이다. (양적완화란 연방준비은행이 미국정부의 국채를 매입하거나 다양한 금융자산을 매입하는 방법으로 시장에 달러를 푸는 정책이다.)

첫 번째 이유는 미국은 아직 금융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현재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지만 아직 선진국에서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선진국=미국, 일본, 유럽)
그렇기 때문에 아직 국가에서 일자리를 위해 대규모 공공정책을 시행해야하며 시중에 유동성(돈)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두 번째 이유는 환율전쟁이다.
현재로써는 이 이유가 더 커 보인다.
미국은 쌍둥이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즉 재정적자왿� 무역적자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무역적자의 이유를 중국에서 찾고 있다. 현재 반고정되어 있는 중국의 환율제도에서 위안화가 너무 낮게 평가 되고 있어 자신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중국에 압박을 가해 위안화를 평가절상하려 하지만 중국은 쉽게 넘어가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1985년 고공행진을 하던 일본경제과 미국과 합의하에 엔화절상을 했다가 현재까지도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아픔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국 통화를 대량으로 유통시켜 달러가치 하락을 유도해 위안화 절상 효과를 거두려 하고 있는 것이다.
(달러는 모든 통화왿�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달러하락은 결국 모든 통화의 강세를 의미함.)

Ⅱ. FRB의 양적완화 정책과 G20 서울 정상회의 전,후 미국의 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