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 유치

1. 첨단의료복합단�� 유치 현황

>> 의료산업의 세계적 추세
급속한 고령화 진전 및 소득증대에 다른 웰빙 이슈화 등으로 세계의료시장은 현재 286억 달러에 달하고 매년 약 6% 정도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IT왿� BT의 급격한 발전은 보건의료분야의 상업적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며 국경을 넘어선 의료관광 분야를 발전시키고 있다.
미국, 이스라엘, 스위스 등이 오래전부터 의료산업을 기존 지역산업과 융합시키거나(Regional Fusion), 병원 중심으로 의료클러스터를 형성하여(Sectoral Fusion) 의료산업 강국으로 거듭나는 것처럼, 우리도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의료산업을 신정부 5대 주력산업 중 하나로 선정(‘08)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소득을 책임질 잇(it) 산업으로 첨단의료복합단��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첨단의료복합단��는 어떤 개념의 사업인가?
첨단의료복합단��(이하 ‘첨복단지’)란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왿� 연구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단지이다. 정부는 30만평 이상의 부지에 2037년까지 5조 6천억(국비 1조 8천억, 지자체 3천억, 민자유치 3조 5천억)을 투자하여 합성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등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첨단의료복합단��지원및지정에관한특별법및시행령’ 제정(‘08)을 시작으로 2009년 상반기 중 입지선정을 완료하고, 2010년부터 단지조성 공사에 들어가며, 82조 2천억 원의 생산증가왿� 38만 2천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대형국책사업인 만큼 입지선정은 중점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입지선정 기준은 국내외 우수연구인력의 유치 및 정주 가능성, 국내외 의료연구개발기관의 유치 및 정주 가능성, 우수 연구개발기관의 집적 연계정도, 우수 의료기관의 집적 정도, 부지확보의 용이성, 지자체 지원내용(재정/세재) 등 6항목이며, 14개 광역시․도(제주도, 전북 제외)가 치열한 유치전에 돌입한 가운데 2009년 6월 16일자로 첨복단지 자료제출 시한이 마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