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짿�체인의 자기결정에 대한 자료

Ⅱ.본론
1.자기결정의 정의
사회복지학과 관련된 여러 학자들이 자기결정에 대하여 각자가 정의를 내리고 있다. 그에 따라 공통된 요소로 자기결정의 정의를 내려본다.
첫째, 자기 결정은 자신의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내며, 삶을 스스로 통제하는 것이다.
둘째, 자기 결정은 자신의 삶을 조절하기 위한 태도, 성격, 능력을 갖는 것이다
셋째, 자기 결정을 위해 적절한 방법으로 환경과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
넷째, 자유왿� 자립능력을 가져야 한다.
다섯째, 자신의 가치를 알아야 하며, 자신의 관심과 기호에 기초하여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완전한 성인으로서의 성공을 위한 목표 설정과 목표 성취를 할 수 있어야 한다.
2.정신짿�체인의 자기결정
1) 법적 권리, 인권으로서 정신짿�체인의 자기결정
특수교육이나 재활에서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자기결정 운동이다. 실제로 장애인복지의 이념인 정상화나 자립생활의 영향으로 정신짿�체인에게도 자기결정을 권리로서 인정하자는 운동의 결과로, 미국에서는 많은 입법들 속에 권리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다. 1990년의 장애를 가진 미국인법이나 1990년과 1997년의 장애인 교육법, 그리고 1992년의 재활법 개정에서는 모두 이러한 장애인의 자기결정이 인정되거나 재확인되었다. 1992년 재활법 개정에는 법의 취지에서 `장애가 자기결정을 향유하는 선택하는 권리를 감소시키지 않는다.` 라고 했으며, 법에 근거한 모든 정책이 고지된 선택을 기반으로 개인의 존엄, 책임, 자기결정, 의미있는 경력의 추구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명시하였다. 장애아동의 교육을 규정한 1975년 장애아동교육법에서는 개별화된 교육계획과 개별화된 가족지원 계획에 가족의 참여를 권리로 부여함으로써, 의사결정의 권리를 확장하였고, 1990년 장애인 교육법부터는 16세 이전 아동의 전환계획이 의무화되었는데, 이 계획과정에 교사, 교장, 부모 외에 학생 당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결정의 권리를 더욱 확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