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의 특성과 특성에 따른 산업의 변화

1.고령사회의 정의왿� 기준
고령사회란 일반적으로 노인들이 전체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집단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사회를 말하는데, 이러한 고령사회는 단순히 노인이 많다는 의미 보다는 노인인구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사회·경제적인 구조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령사회는 UN의 정의를 인용해서 보자면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 비율이 14%～20%인 사회’를 뜻한다. 선진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995년 13.5%로 이미 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한국은 2000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2%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2019년에 14.4%로 고령 사회, 2026년 20.0%로 초고령 사회에 들어설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봤다.

2.고령사회의 원인 : 평균수명연장과 저출산
우리나라고령사회로 발전하는 원인으로는 의료발달로 인한 평균수명연장과 사망률 감소,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저출산이다. 현인구를 대체 할 수 있을 정도의 대체 출산율이 2.1%인데 우리나라는 2008 자료 기준으로 1.19%에 부가하고, 앞으로 가임여성은 더 줄어들 전망이라서 출산율도 더욱 줄어들 것이다. 그 이외의 요인으로 출산율은 산업화에 따른 도시화 내지 핵가족화, 독신이나 만혼의 증가,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가 같은 이유로 감소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초유의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중이다. 노년인구는 증가하는데 비해 유년인구는 감소하니깐 고령화가 더 빨리 진행 되는 것이다.

3.고령사회의 5가지 측면에서의 변화특성
고령 사회의 특성을 노동, 복지, 문화, 산업의 측면에서 살펴 보겠다.

1)노동측면에서의 고령사회로의 변화 특성
먼저 노동 측면에서의 노동시장 구조의 변화이다. 노동 가능 인구 층이 점점 적어 지면서 임금 피크제 도입과 노년층 재취업을 통해 취업 구조의 노령화된다. 하지만 아무리 정년을 늦추고 정년 뒤에도 경제 활동에 참가한다고 하여도, 젊은사람의 역동과는 다르기 때문에 경제활동참가율 하락, 생산성 둔화가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