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짿�의 역사 - 외국

I. 들어가며


어느 학문 분야를 익히고 학습하려면 그 부분의 뿌리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현재의 결과물인 열매를 보고 판단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열매가 가꾸어 지기까지의 노력과 시간들 더 나아가 부분으로 보지 않고 전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제일 복지가 발달되어 있다고 누구나 생각하는 북부유럽의 나라들인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왿� 같은 나라들이라고 하더라고 처음부터 복지의 축복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열매를 맺기 위한 성숙의 과정이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여러 나라들의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그리고 어떤 사상을 가지고 법률을 가지고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어떤 일들이 발생되고 진행되어 왔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II. 본론



1. 근대이전 - 차별의 시대


1) 고대 장애인관
고대 원시인의 자급자족경제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자기 생명을 보존하며,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신과 종족을 보호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최대의 관심사였다. 따라서 한 부족의 성원으로서 안정과 단결에 공헌하지 못하거나, 이를 저해하는 자는 가차 없이 추방당하거나 생존권마저도 박탈당해야 했다. 그 당시의 장애인은 자신이 속해 있는 부족의 생존투쟁에 도움을 주지 못하므로 유기되거나 자연 도태되는 것이 당연시 되었다. 또한 장애인은 악령이나 악마가 붙은 것으로 이단시되었으며, 이왿� 같은 편견과 미신은 민족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었으나, 미신, 편견, 유기, 학대 등은 고대사회에 있어서 장애인에 대한 시각 및 처우에 주류를 이루었다. 오혜경, 『장애인 복지학 입문』, 아시아미디어리서치, 1998.
정무성, 『장애인 복지론』, 현학사, 숭실대학껓장애인복짿�연구회, 2004.


(1) 주요사건사례
① 그리스에서는 장애인을 쓸모없는 인간 또는 식충이라 하여 산야에 버리고 자살을 방임하으며, 특히 스파르타에서는 미왿� 건강을 가치기준으로 인식하여 곱사, 난장이, 절름발이, 맹인, 농아인들의 장애를 추한 인간의 표본으로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