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그 영향

스마트폰의 등장과 영향
1.금융서비스 영향
(1) 풀터치 기반의 인터넷 환경과 풍부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해짐
무선인터넷이 개방, 컨텐츠 개발 용이성 제고, 데이터 통신 요금 인하가 사용자 급증의 주 요인으로 2010년 휴대폰은 10~11% 수준의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지만 스마트폰은 38.9%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풀터치 기반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2010년 최대 400만대까지 예상되며 교체 사용자 100명당 17명이 스마트폰으로 전환하여 전체 휴대폰 사용자의 8~9%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 잘 갖춰진 인프라왿� 법규제의 완화로 대기수요가 풀림
3G기반의 고속 데이터통신 네트워크 구축으로 2G에서 3G로 가입자가 대부분 이전되었다. 전체 이동통신가입자의 75.1%인 3천 5백만명이 3G 이동통신가입자로 전환하였다. 또한 2009년 4월 WIPI가 폐지되고 6월, 10월 무선인터넷 요금제 개선 이후 11월 아이폰의 진출로 시장이 점화되는 등 아이폰 도입을 위한 모바일인터넷 규제가 완화되었다.
(1) 단말기 사용 시간 및 빈도가 더 늘어나면서 거래/구매 활동이 증가
스마트폰은 뉴스, 음악, 게임 등의 콘텐츠 활용 비중이 일반폰에 비하여 매우 높은 편으로 뱅킹서비스 이용건은 일반폰 대비 5.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자도 경제활동이 많은 30~40대 고연령층의 스마트폰 구입 비중이 저연령층 보다 높은 편이다.
2007년 이후 소액 결제 및 자금이체 규모는 성장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
2007년 WCDMA기반의 3G가입자가 크게 늘면서 벨소리, 게임, 음악 등 콘텐츠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휴대폰 소액결제 시장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23.6%의 꾸준히 성장하였다. 2009년말 기준 일평균 이용 건수는 172만건으로 이는 2,656억원에 이르는 금액으로 전년대비 62.7%가 증가했다.
2) 모바일뱅킹 사용자가 크게 증가
VM방식의 도입으로 IC칩이 없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2008년 사용자 기반이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2009년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전년대비 31.6% 증가한 1,116만명 규모로 성장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동통신가입자내 사용자 비중도 2009년말 23.3%까지 상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