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건강관리 과제

Ⅰ. 서론
사람들의 생활환경이 달라지면서 신체조건도 달라지고, 그에 따라 질병에 대한 양상도 달라지고 있다. 최근 선진국이나 우리나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질병을 꼽으라면 성인병을 들 수 있다. 그 성인병 중 비만증은 자체가 병이면서도 다른 성인병들을 유발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이다.
비만증은 섭취한 열량 중에서 소모되고 남은 것이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는 신체활동에 의해서 소비된 칼로리보다 음식물로 섭취된 칼로리가 많을 경우 여분의 칼로리가 지방조직으로 몸속에 축적돼 생기는 것이다. 서구화된 식생활에서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곧 체중감량을 하면 비만증에서 벗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식사조절과 운동이 필수임은 비만증 예방이나 치료에서 반드시 필요한 항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과제는 이윤관 님의 과학적인 비만칠왿� 체중관리라는 부제가 붙은 ‘비만은 없다’라는 주교재를 바탕으로 하고, 네이버 검색을 통한 자료를 수집하여 보충하여 비만으로 인한 질병의 종류왿� 치료 및 예방대책에 대한 정리를 한 것이다.

Ⅱ. 본론 : 비만으로 인한 질병의 종류왿� 치료 및 예방대책
1. 대사증후군
1) 개요
대사증후군에서는 내장지방의 축적이 포인트이다. 이는 지방세포의 질적 이상에 의한 비만증(내장지방축적형비만)과 깊은 관계가 있다.
대사증후군을 구성하는 지질대사이상, 고혈압, 고혈당 등은 모두 비만증 중 지방세포의 질적 이상에 의한 질환에 포함되며, 그 대부분은 내장지방축적 때문에 발생한다.
BMI가 25 이상이라는 진단 기준은 있으나 이 증상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내장지방축적이 더해져 합병증이 2개 이상인 경우가 대사증후군에 해당한다.
축적된 내장지방에서는 유리지방산이 방출되고, 방출된 유리지방산은 문맥을 통해 간으로 들어감으로써 지방합성이 활발해져 인슐린감수성이 저하된다. 그리하여 고지혈중, 내장기능장애, 고혈압 등이 발생한다.